최근 새신랑이 된 개그맨 조세호. 수많은 팬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린 그다.
그렇게 왁자지껄한 결혼식이 끝나고 조세호가 신부와 함께 떠난 신혼여행지는 패션과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다. 최근 워낙 관심을 많이 받은 부부이기 때문일까? 둘이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은 사진이 찍혀 곧장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그중 유독 누리꾼들이 눈 여겨 본 것은 둘이 입은 커플룩의 가격이다.
둘이 입은 상의는 샤넬이 2023 S/S 시즌에 선보인 캐시미어 가디건으로, 큼지막하게 박힌 샤넬 로고가 특히 인상적이다. 해당 가디건의 가격은 한 벌당 약 760만 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해당 가디건을 각각 화이트와 블랙으로 맞춰 입었다. 앞서 조세호는 같은 가디건을 입고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지에 도착했어요”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로 알려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소문난 조세호인 만큼, 연예계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사회와 축사는 절친 남창희와 이동욱이 맡았다.
이 외 하객으로는 유재석과 빅뱅 지드래곤, 이승기·이다인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박신혜·최태준 부부, 강호동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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