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녀들은 여기 다 모였네
최근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 배우 송혜교(42), 그리고 다비치 멤버 강민경(34)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과시했다.
엄정화는 지난 10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송혜교, 강민경과 함께한 와인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가을 밤을 함께한 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특히 엄정화는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그녀는 비어 있는 와인병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역시 주당들”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웹예능 ‘요정과 음악’을 시청하며 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술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엄정화와 송혜교는 평소 서로의 경사를 축하하며 동네에서 반려견 산책을 함께할 만큼 돈독한 사이로 유명하다.
송혜교는 과거 자신의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중, 엄정화로부터 받은 간식차를 인증하며 “언니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엄정화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정화 언니의 우아함에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들 세 사람의 나이를 뛰어넘은 친밀한 관계는 대중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3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강민경은 이탈리아에서의 휴가 중에도 송혜교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여행의 모든 것을 알려준 혜교 언니 덕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은 단순히 개인적인 친분을 넘어 각자의 커리어에서도 상호 지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후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며,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강민경은 ‘걍민경’ 채널을 통해 음악과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셀럽들이 모여 빛나는 우정을 자랑하는 이 장면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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