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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시청률 3.6%…신혜선, 강훈 이별→이진욱 오열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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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과 이진욱이 눈물의 키스로 마침내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3.7%, 전국 3.6%로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단 2회 남은 가운데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들이 행복 재생 로맨스에 맞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최종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은호(신혜선)는 주연(강훈)을 향해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주연이 “지금은, 혜리 씨인가요 은호 씨인가요”라고 묻자, “저는 은호예요. 하지만 너무나 혜리가 되고 싶었죠. 그 애가 왜 행복하고 싶었는지 알고 싶어서”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동시에 은호가 한 달 전 기이마을로 향하고 그곳에서 며칠을 무기력하게 깨어났다가, 어느 순간은 혜리의 모습으로 활짝 웃고 숲속에서 행복함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혜리처럼 팔에 상처를 내도 은호는 혜리가 될 수 없었다. 은호는 주연을 향해 “저는 행복한 적이 없었어요. 단 한순간도”라고 말했고 과거 혜리를 기념하는 어떤 날, 현오(이진욱)의 품에 안겨 있으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말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후 은호와 현오가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은호가 현오에게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가 늘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언제까지 사랑해 줄 건데?”라고 물었고 현오가 “영원히”라고 답했다. 은호는 “난 단 한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했거든. 오늘은 너무 행복했어”라고 말하자 현오는 “내가 좋으니까?”라는 물었다. 

하지만 은호는 여기에 대답하지 않은 채 울면서도 미소 지으며 현오의 얼굴만 어루만질 뿐이었다. 이어 “그 사람이 다시 돌아와 준다면 말해줘야지”라는 은호의 내레이션과 함께 현오가 사무실을 박차서 나가고, 은호가 전화를 받은 후 밖으로 뛰쳐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4년 전 헤어진 그곳에서 현오가 은호를 향해 계단을 뛰어올라가고, 은호가 현오와 눈을 맞춘 채 달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오는 잠시 걸음을 멈춘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은호에게 한달음에 다시 뛰어갔고, 곧바로 함께 웃으며 키스했다. 동시에 “말해줘야지. 고마워, 내 사랑. 이런 내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은호의 내레이션이 덧입혀지면서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 함께 집안 소파에 껴안듯 앉아있는 은호와 현오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또 다른 설렘을 자아냈다. 은호가 현오의 얼굴을 매만지며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자 현오가 “매일 보고 있는데도?”라고 물었고, 은호가 “응. 매일 봤는데도”라고 답하자 현오 또한 “나도 그랬어. 매일매일 보고 싶었어”라고 고백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랑을 확인한 은호와 현오가 자신들의 상처를 딛고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마지막 남은 2회 방송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이다.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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