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멤버였던 초아를 만났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SNS 채널에 “갠소(개인소장) 하려다가 상하가 우리 같이 올린 거 나도 걍 푼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같은 AOA 출신 초아가 함께 나란히 포즈를 잡는 모습이다. 또다른 사진에는 권민아의 활짝 웃는 얼굴과 초아가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데뷔한 지 12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보는 조합이다” “같이 노래 불렀으면 좋겠다” “둘 다 여전히 방부제 미모”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의 재회를 열렬히 환영했다.
한편 권민아와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초아가 2017년 불면증, 우울증 등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고, 민아 역시 2019년 팀을 떠났다.
그러나 권민하는 이듬해 7월 그룹 활동 시절 리더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으며, 연예계 활동을 2년간 중단했고 2022년에야 솔로 활동에 나섰다.
한편 AOA 멤버 신혜정은 최근 유튜브 ‘탁스패치’에 나와 근황을 밝혔다. 그는 “(멤버들) 보고 싶다”면서도 “지금 아무도 연락 안 한다. SNS로 뭐 하는지 너무 실시간을 잘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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