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이 전역 후 첫 일정으로 시구를 택한 걸까요? 업계에 따르면 그는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설 예정. 제이홉의 경우 광주 출신인 데다 평소 기아 타이거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던 만큼 본인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 스케줄이네요.
소속사는 “한국시리즈 시구는 경기 전 KBO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을 아낀 상황. KBO의 발표를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전역했습니다. 당시 마중 나온 BTS 맏형 진과 격하게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나눴죠. 취재진을 대신해 제이홉의 마이크를 대신 잡아준 진의 배려도 눈길을 끌었고요. 당시 제이홉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손 키스’를 하는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죠. 제이홉은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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