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서
앰퍼샌드원의 첫 미니 앨범을 위해 FNC엔터테인먼트 선배들이 힘을 모았다.
우선 씨엔블루 정용화는 타이틀곡 ‘He + She = We’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직접 디렉팅 해주면서 많은 조언 해주셨어요. 용화 선배님께서 보컬적으로 끝처리 디테일이나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들리게 하는지, 어떻게 더 임팩트 남게 하는지 설명해 주셨어요.”(김승모)
“즉석에서도 수정하시는 대단한 선배님이시구나 느꼈어요. 많은 교훈을 얻었던 자리였던 것 같아요.”(나캠든)
엔플라잉 이승협은 수록곡 ‘Fly’의 작사와 작곡뿐만 아니라 ‘Calling You Back’, ‘Slide’, ‘Whip It’의 3곡 작사에 힘을 보탰다. 이승협은 평소 앰퍼샌드원의 랩 관련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어떻게 하면 랩 플로우 재밌고 잘 쓸 수 있는지 배우고, 앞으로 랩 쓸 때 많이 도와주신다고 해서 감사해요.”(마카야)
“승협 선배님이 저희한테 열정적이라고 느낀 게 랩에 대해서 문자로 계속 물어봐주세요, 랩 좀 보내라며. 감동을 많이 받았죠.”(나캠든)
앰퍼샌드원은 신곡 챌린지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용화 선배님께 이번 챌린지를 꼭 물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골든 웨이브 인 도쿄’ 무대 끝나고 대기실 앞에 기다렸다가 오시자마자 ‘고생하셨습니다!’ 우렁 차게 말하고 나서 챌린지에 대해 물어봤죠. 그 자리에서 챌린지를 가르쳐 드리고 같이 찍었는데 텐션이 너무 재밌어서 빨리 세상에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용화 선배님께서 챌린지를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빨리 영상을 널리 널리 퍼뜨리고 싶어요. 또 엔플라잉 선배님이랑 꼭 챌린지를 찍고 싶어서 이지 버전 보내드리기도 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데이식스 선배님이랑 꼭 하고 싶어요.”(나캠든)
“정해인 선배님이랑 꼭 하고 싶어요. 최근 드라마도 재밌게 보고 회사 직속 선배여서요.”(김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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