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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문근영이 2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문근영은 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 온라인 커뮤니티에 ‘건강이상설’이 확산됐다. 더욱이 그는 지난 2017년 갑작스러운 오른팔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이날 모습이 대중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문근영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셨다”며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음 한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이 파격 연기를 선보인 ‘지옥’ 시즌2는 시즌1으로부터 8년 후, 고지와 시연이 만연해진 세상 속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대혼란에 대처해왔을지를 담아냈다. 2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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