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가 아내 송지은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박위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언젠가 두 발로 꼭 일어서서 함께 사진 찍자고 약속했다.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갈 동반자가 생겨서 행복하다”며 송지은과 찍은 네 컷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포토 부스에서 볼을 맞대고 웃으며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송지은은 휠체어에 앉아 있는 박위의 높이에 맞춰 무릎을 굽혀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박위는 과거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연애 사실을 공개했고, 지난 9일 서울 강남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신혼집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졌고, 특히 장애물을 없앤 배리어프리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리적 장애물과 심리적 장벽을 제거한 디자인이다.
송지은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박위를 위해 자동 커튼과 미닫이 문 등을 설치해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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