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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김고은=천사, 노상현=운명” ‘대도시의 사랑법’이 만들어져 참 다행이다

조이뉴스24 조회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세상의 편견과 오해 속에도 진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들여다보며 나다움을 찾아간다. 분명 우여곡절도 많고 시행착오도 하게 되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서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도 얻게 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그려낸 청춘은 그래서 참 예쁘고 사랑스럽다. 나도 저런 적이 있었지, 공감을 하기도 하면서 그들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길 응원하게 된다.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한 웰메이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만들어져서 정말 다행이다.

최근 개봉된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언희 감독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과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속 ‘재희’를 원작으로 한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

김고은과 노상현이 각각 재희와 흥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내는 동시에 남다른 찐친 케미를 완성했다. 계속 곱씹고 싶은 대사, 이 시대 청춘을 위로하는 이야기,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실관람객들의 극찬을 얻으며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이에 ‘대도시의 사랑법’은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를 비롯해 멕시코, 벨리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남미와 더불어 베트남, 몽골,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세계 각지 45개국에서 판매됐으며, 19회 런던한국영화제와 44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다음은 이언희 감독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이언희 감독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인데, 각색 방향이 궁금하다.

“소설을 볼 때 이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본 건 아니다. 그냥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봤는데 독자로서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재희에 꽂혔다. 내가 뭔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제 첫 영화를 찍을 때 저도 20대였다. 이걸 다시 찍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엔딩이 나올까, 다른 감정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다른 감성으로 다시 접근하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재희를 보게 됐고, 이거라면 제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각색할 때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디테일한 포인트, 대사가 좋아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님의 시선도 잃지 않고 재희와의 관계에서 균형 있게 보였으면 했다. 제가 여자라 궁금하기도 하고, 재희를 보면서 약간 부러웠다. 저와 다른 지점이 있어서 이런 걸 표현하면 아쉬움이 채워지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들어서 막연하게 시작했다.”

– 처음엔 노상현, 김고은 두 배우의 로맨스라고 생각했던 관객도 많았을 텐데, 사실 이 영화는 로맨스물이 아니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지점이 많다.

“저는 두 배우가 나오는 것이 너무 예쁘고 좋았고, 그래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제가 즐거웠다. 두 배우를 제가 소개한다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접근을 했고, 영화를 보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잘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 특히 김고은 배우였기 때문에 재희 캐릭터가 더 잘 살아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모니터 안에서 재희처럼 통통 튀었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있었나?

“안타깝게 편집했지만 흥수와 대학교 캠퍼스를 걸어오는 첫 장면이 있었다. 포즈와 걷는 자세가 재희였다. 그래서 정말 재희 같다는 얘기를 했다. 배우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의상 피팅을 하고 옷을 고르면서 재희 키워드를 옷을 통해 많이 했다. 의상이 정말 많이 필요했다. 재희 의상만 200벌이 필요해서 의상 실장님께 미안했다. 저희가 조합한 것이 있었는데, 김고은 배우가 “내가 재희라면 이렇게 입어보겠다”라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알아서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헤미안 룩 등 재희다운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다.”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김고은 배우를 언제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나?

“‘은교’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 워낙 매력적이라 한 번은 꼭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배우로서 물이 올랐다는 느낌이 든다. 저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재희가 예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원작을 읽어보니 그렇지는 않더라. 하지만 저는 계속 재희가 예뻐야 한다고 생각했고, 재희와 흥수가 저에겐 제일 예뻤던 것 같다.”

– 각색할 때 여성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소설에선 낙태와 관련해 가볍게 지나가는 것에 반해 재희가 울면서 속내를 토로한다거나 강의실 장면 이후 동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거나 한다.

“시나리오를 쓸 때 중요한 지점이었다. 시나리오를 쓰신 김나들 작가님을 비롯해 5명이서 열심히, 즐겁게 작업을 했다. 여자 다섯이서 만나 맛있는 거 먹으면서 연애 얘기를 많이 했다. 그중 한 분은 이 영화를 위해 연애를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니 결혼도 했다. 그런 과정이 재미있었다. 그런데 원작을 옮기다 보니 여성에 대한 부분이 없더라. ‘남자 주인공의 시선으로 시선이 이뤄졌구나’를 깨달았다. ‘나는 재희를 보고 싶었는데 안 보이는구나’ 싶어서 ‘그게 뭘까’ 생각했더니 바로 강의실에서 나오면서 떨고 있던 손이었다. 재희가 정말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어떤 사람도 쉬운 상황이 아니다. 거기서부터 약간 풀리기 시작했다. 우리도 좀 헷갈린 것이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다 보니 약간 센 언니,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 굳건하고 멘탈 강한 것을 표현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재희는 되게 멋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과연 사람이 그럴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런 캐릭터는 사실 주인공이 아니더라. 조력자로 표현이 된다. 그 감정으로 들어가면 사람은 약한 지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거기서부터 찾아가기 시작했다.”

– 노상현 배우의 캐스팅은 신선했다. 캐스팅 과정이 궁금하다.

“‘파친코’ 나오자마자 캐스팅을 했다. 흥수를 간절하게 찾고 있었는데 그때 연락이 됐다. 제가 추진력이 있지는 않다. 고민을 많이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노상현 배우도 보자마자 ‘저 배우야’라고 한 것보다는 너무 새롭고 뭔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만나보자 연락을 드렸고, 문으로 들어오는 순간 “하실 거죠?”라고 물어봤다. 진짜 운명인 것 같다.”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노상현, 김고은 배우의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반응도 많다.

“얼굴 합이 좋았고, 요즘 더 느끼고 있다. 누군가는 캐릭터의 다양성이 필요하지 않으냐고 하기도 했었는데, 우선 저는 너무 좋았다. 다시 두 분을 보니까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을 주는구나 싶었다.”

– 재희가 결혼하는 결말이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지도 궁금하다.

“고민 많이 했다. 원작에서 결혼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았다. 저도 결혼했지만, 이제 결혼이 필수가 아니다. 사실 저희가 생각했던 것 중에 수호(정휘 분)의 결혼식도 있었다. 시나리오 쓸 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한편으로는 ‘재희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을 텐데 왜 안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내린 답은 ‘돌아올 수도 있잖아’였다. 그래서 저에게는 마지막 대사가 중요했다. 흥수가 재희에게 “잘 다녀와라”라고 한다. 이게 신혼여행 잘 다녀와도 되지만 언제든 열려 있으니 갔다 오라는 의미기도 하다.”

– 우스갯소리로 흥수의 축가 장면을 위해 재희를 일부러 결혼시켰나 하기도 했다.(웃음) 결혼식 장면이 찡하기도 했는데, 감정선을 끄집어내기 위해 고심했을 것 같다.

“(웃음) 정말 뭐든 해보게 하고 싶었다. 재희는 맥시멀리스트라 뭐든 다 해봐야 한다. 원작엔 핑클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노래를 바꾸게 됐다. 시나리오 작가님이 이걸 찾아주셨는데, 재희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노상현 배우가 춤추는 것을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노래가 시작되면 고개를 숙인다. 이건 정말 영화 전체에서 재희에게 많은 것을 받았던 흥수가 ‘너를 통해서 내가 나를 찾게 되었다’를 표현하는 것이라 진심을 다했다.”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노상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대사에서 양조위가 나오는 순간, 수호에게서 장국영 느낌이 나더라. 일부러 의도한 캐스팅, 장면을 배치한 건가 하는 생각도 했다.

“저도 찍고 느꼈다. 정휘 배우는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공부를 하다가 김조광수 감독님의 ‘메이드 인 루프탑’을 재미있게 봤다. 거기선 다른 이미지이지만, 수호의 느낌이 있었다. 김조광수 감독님의 혜안을 믿고 정휘 배우를 만났는데, 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흥수에게 “네가 쳐놓은 벽이 더 아파”라고 하는 대사인데 울컥했다. 장국영 얼굴이 있는 건 편집본을 본 남편이 얘기해서 알았다.”

– 남편인 이권 감독과는 영화와 관련해 대화를 나눈 것이 있나.

“전혀 안 했다. 시나리오 공유도 안 했다. 모니터링도 필요할 때 해야지 아닐 때 하면 안 된다. 생눈이 되게 중요하다. 제가 도움을 요청할 때는 남편이 바쁘고, 어떤 순간엔 제가 보여줄 타이밍이 아니었다. 그래서 계속 못 보다가 올해 초 다른 버전의 편집을 보여줬고, 제대로 본 건 토론토영화제였다.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더라.”

– 이상이 배우가 특별출연했는데, 김고은 배우가 힘을 쓴 건가?

“고은 배우가 직접 했다. 고민하긴 했는데 재희의 남자들은 깊게 나오지 않고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이 있다. 책에서는 서울대를 나왔다는 것이 굉장히 강조되는데, 보는 순간 뭔가 신뢰가 갈 수 있는 느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상이 배우가 그런 느낌을 주셨다. 저희는 촬영하면서 너무 많이 웃었다. 계속 웃어서 저에게 “왜 그렇게 웃냐”라고 하실 정도였다. 두 분이 친하니까 더 자연스러웠고 케미도 좋았다. 그래서 제가 두 사람 진짜 결혼하라고 하니까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웃음) 웨딩사진 찍은 것이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다.”

배우 노상현과 김고은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어떤 큰 사건 없이 분위기, 관계성으로 가야 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더 스며드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감독 입장에서는 걱정되는 지점도 있었을 것 같다.

“재미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사건이 있는 걸 해보고 싶디고 했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상업 영화로 하는 건 쉽지 않아서 설득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힘들었던 것 같다. 누군가가 저에게 영화하는 중 가장 좋은 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저는 칭찬 받을 때가 제일 좋다. 무대인사를 다닐 때 관객을 보는 순간 이분들이 어떻게 봐주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이 영화가 완성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제가 만들었지만, 영화를 완성해주는 건 관객인 것 같다.”

– 어떤 칭찬을 받고 싶나?

“이 영화가 만들어져서 다행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제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힘들 때 많이 보는데, 이 영화가 나와서 사람들에게 다행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

– 김고은 배우가 개봉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얘기를 했다. 어떤 지점이 그랬나?

“박상영 작가님이 저와 만난 것이 2019년 12월이라고 알려주시더라. 5년이 꼬박 걸린 작업이었다. 판권 기간이 5년이라, 5년이 되기 전에 나오게 되긴 했다. 이 작품이 상업 영화로 가능할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제 우리도 새로운 것을 할 때가 됐다는 마음에 용기 있게 시작했다. 코로나로 산업이 안 좋아지면서 헤맨 기간이 있긴 했다. 김고은 배우도 2년을 기다렸다. 결정한 이후에도 사건이 좀 있어서 몇 달 더 기다려준 것도 있다. 총 2년 반이었고, 김고은 배우가 안 기다렸다면 못 만들었을 거다. 모든 영화가 다 그런 것 같다.”

– 이언희 감독에게 김고은이란?

“천사다.”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정말 예쁜 대사가 많이 나온다. 가장 좋아하는 대사를 꼽아준다면?

“작가님이 이렇게 잘 써주실지 몰랐다. 저는 “개처럼 살았다” 그 장면이 좋다. 영화 촬영 중에 울었다. 제 것 보고는 잘 우는데 그 장면이 세트 촬영의 끝부분이기도 해서 둘의 관계에 더 감정 이입이 됐다. 또 제가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약간 놀랐던 것이 재희가 남자들이 집에 일찍 들어가면 되지 않냐고 하는 것을 너무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그 뒤에 이상이 배우가 “천재네” 하는 것까지 이어져 좋았다.”

– 이 영화가 좋았던 것이 심각한 것 같다가도 툭툭 웃긴 대사나 상황이 생겨서 결국엔 웃음을 터트리게 된다. 코믹의 밸런스를 어떻게 잡으려고 했나?

“배우와도 얘기했지만 ‘이건 웃긴 장면이야’라고 하면서 표현한 건 없다. 저도 되게 의외였는데 토론토영화제에서 보시곤 코미디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더라. 복분자는 김나들 작가님의 친구 아버지의 실제 에피소드다. 진지하지만 언제나 그런 코믹함이 있다.”

– 의도하진 않았다고 해도 수호 캐릭터도 그렇고 재희의 결혼 등 조금은 희망적으로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되어 그런 것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

“바람인 거다. 수호는 진심으로 용감한 인물이다. 설정상으로는 좋은 대학을 다니고 집안도 좋다. 그리고 자기 정체성에 대해서도 뚜렷하다.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 싶은데 원작처럼 가는 건 용납이 안 됐다. 그래서 수호의 결혼식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것도 저의 바람인 거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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