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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29일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 론칭…멤버들과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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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29일 첫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FIM’S CLUB)을 선보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1일 오전 1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핌즈클럽’ 캐릭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소개 영상을 통해 직접 캐릭터의 이름과 특징을 해시태그와 함께 설명해준다. 

김아치(김채원), 사꾸꾸(사쿠라), 흐리몽(허윤진), 즈하롱(카즈하), 홍삐삐(홍은채) 등 다섯 캐릭터는 외형과 성격, 이름까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인다. 먼저 김아치는 힙스터를 꿈꾸는 아기 치타다. 사꾸꾸는 ‘금손’ 고양이로 한번 취미에 집중하면 멈출 줄 모른다. 책과 음표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유령 흐리몽, 언제 어디서나 ‘무한 긍정’의 자세를 유지하는 즈하롱, 용기 있게 ‘핌즈클럽’을 이끄는 리더지만 때로는 감성 병아리가 되는 홍삐삐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한다.

‘핌즈클럽’은 르세라핌에게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는 존재다. ‘Join FIM’S CLUB!’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다섯 캐릭터의 경쾌하고 친근한 무드가 돋보인다.

르세라핌은 ‘핌즈클럽’의 외형, 이름, 성격, 취향 등 캐릭터 설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다섯 캐릭터는 지난해 10월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LENIVERSE)에서 멤버들이 그린 스케치에서 시작됐다. 당시 르세라핌은 자신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 캐릭터를 만드는 체험을 했는데, 귀여운 비주얼과 멤버들을 빼닮은 성격의 캐릭터가 탄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수많은 팬이 ‘핌즈클럽’의 공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린 만큼, 피어나에게 선물 같은 캐릭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물과 유령을 모티브로 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르세라핌은 21일 공개된 ‘핌즈클럽’ 캐릭터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핌즈클럽’ 머치는 오는 29일 만날 수 있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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