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태양의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의 근황이 전해졌다.
개그맨 김숙은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세호야. 너 결혼식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났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민효린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도도한 표정을 지은 민효린과, 오랜만에 그를 만나 기쁜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민효린이 ‘다시 한 번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말에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음악 프로그램 무대까지 오르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06년 데뷔했다. 2018년 2세 연하의 그룹 빅뱅의 태양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 8월 둘째 임신설이 돌기도 했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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