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파격 영상을 선보였다.
18일 유튜브채널 ‘NA( )NA’에는 “나나, 고요의 소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불안은 마치 작은 돌멩이하나가 굴러 떨어지는 것 같아. 어느순간 던져진 사소한 질문이 나를 크게 흔들 수도 있잖아”라는 나나의 내레이션과 함께 그의 영상이 담긴다.
나나의 독백은 이어진다. 나나는 “내가 보는 내가 정말 나 자신일까? 우리는 사실 스스로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아. 오히려, 다른 사람들 시선 속에서 내 모습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우린 세상을 나를 중심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하더라.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속에는 단편적인 나나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이어진다. 나나는 속옷 차림으로 햇살을 받는 뒷모습, 자연을 향해 내달리는 모습, 그리고 한 남성의 머리카락을 흐트러트리며 사랑스럽게 끌어안는 모습 등을 담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그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나나는 개인 유튜브 채널 ‘NA( )NA’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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