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악마 박신혜 살리고 죽나 ‘충격엔딩’

싱글리스트 조회수  

‘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 김재영이 악마 박신혜를 살리고 죽은 것일까.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이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둘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었다. 하지만 겨우 위기를 넘겼나 안도하던 순간, 또다시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앞서 이아롱(김아영 분)의 요청으로 한다온을 죽이기 위해 등장한 또 다른 악마 장형사(최대훈 분). 그는 사실 지옥 2인자 바엘(신성록 분)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400년 동안 강빛나와 경쟁 중인, 강빛나의 원수 파이몬이었다. 장형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파이몬은 한다온이 강빛나를 감싸기 위해 증거 인멸한 것을 빌미 삼아, 한다온을 협박하고 도발했다.

강빛나는 연쇄살인마J가 피해자에게서 각기 다른 신체 부위를 절단해 갔다는 것을 통해, 그가 지옥에서 도망친 사탄일 것이라 추측했다. 선한 자들의 서로 다른 신체 부위, 지옥의 보물 카일룸이 있다면 악마도 인간의 몸으로 영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강빛나는 한다온과 함께 연쇄살인마J 사건 피해자 가족들을 찾아 이야기를 들었다. 잊을 수 있는지, 연쇄살인마J를 용서할 수 있는지.

한다온도, 황천빌라 주인 장명숙(김재화 분)도 연쇄살인마J에게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저마다 가슴에 큰 아픔을 품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덧 강빛나는 이들의 아픔에 크게 감정을 이입했다. 특히 아픔과 눈물을 꾹 참고 견뎌내는 한다온이 강빛나의 눈물 스위치였다.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내가 반드시 찾아내서 죽여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강빛나는 정선호를 찾아 나섰다. 그가 연쇄살인마J인지, 사탄인지 확인하기 위해. 하지만 이때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상상초월 위험이 시작됐다. 파이몬과 이아롱이 구만도(김인권 분)를 협박, 강빛나의 목소리로 한다온을 유인한 것. 실제로 강빛나를 지키기 위해 장형사를 죽일 생각까지 했던 한다온은, 살려달라는 강빛나의 목소리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달려갔다.

강빛나 역시 구만도로부터 한다온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듣고, 한다온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그리고 파이몬 때문에 피투성이가 된 한다온을 발견했다. 결국 시작된 강빛나와 파이몬의 전면전. 파이몬은 자신이 밀리자, 강빛나를 환상으로 끌어들였다. 환상 속에서는 한다온의 모습을 한 파이몬이 “판사님. 나 사랑하잖아요. 제발 죽어줘요”라고 애원하며 강빛나에게 달려들었다.

강빛나는 자신을 부르는 한다온의 목소리에 각성, 파이몬을 죽였다. 그리고 한다온을 와락 끌어안으며 “이제 나만 보고 나만 믿어요. 내가 당신 지킬 거야”라고 말했다.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되는 줄 알았지만, 다시 눈을 뜬 악마 파이몬이 강빛나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다. 이를 발견한 한다온이 강빛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지면서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는 25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전부 신맛이…” 전유성이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전한 근황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 진짜 세다… 전소연, 시상식서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탈퇴한 전 멤버 대놓고 언급했다
  • 빅뱅 완전체 뜨자, 전원 기립…'홈 스윗 홈'→'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로 '현장 압도' [2024 MAMA](종합)
  •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BTS, 1위는 바로…
  • "I’m Fine"…싱가포르가 감탄한 김수현→류승룡 ★들의 '말말말' [디즈니 쇼케이스] (종합)
  • 35년간 개 식육점 운영한 남자의 현재 직업: 이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연예] 공감 뉴스

  •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미인 대회 1등 출신 여배우에게 무슨 일이?
  • 에스파, 3년 만에 '마마 어워즈' 참석…윈터 "쇠맛 느낄 수 있는 무대" 자신
  • 민희진, 어도어 사임 / 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혐의없음' [주간 대중문화 이슈]
  • 대본 들고 '싱긋'…변우석, 비현실적 비율→완벽한 옆태까지 "얼굴에서 빛이 나"
  • '놀뭐' 김석훈, ‘쓰레기 아저씨’도 녹다운된 낙엽+쓰레기 콤보
  • 45세 은지원이 재혼 상대에게 자녀 있으면 "오히려 땡큐"인 까닭: 발상의 전환이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매일쓰게되는 무신사뷰티 추천템
  • ‘성남 맛집 추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란 맛집 BEST 3
  • KBS 네번 탈락했지만 이제는 KBS 간판 된 연예인
  • “중국과 손잡고 새로운 전기차 만든다” 했던 브랜드, 차세대 모델의 제원 공개…
  • “무판 오토바이에 절도, 무단 침입!” 갈 때까지 간 요즘 학생들
  • “포르쉐 사려다 기아차 산다고?” 가성비 끝판왕 고성능 스포츠차 나왔다!
  • “발등에 불떨어진 KGM” 서울 강남 공략해 액티언 알린다
  •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캐딜락, 615마력을 품은 3열 EV ‘비스틱’의 세부 정보 공개…2025년 여름 판매

    차·테크 

  • 2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 임박...'원조 KIM 호위무사' 여름 이적 결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관심

    스포츠 

  • 3
    "한화 그리울 것 같다" 韓 떠나는 페라자, 팬들에게 작별 인사 잊지 않았다

    스포츠 

  • 4
    '케인이 김민재와 훈련하는 것 싫어한다'…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 폭로

    스포츠 

  • 5
    "내 연봉 오버? 내돈 아니잖아" 만장일치 MVP는 개의치 않는다, 천재타자 향한 진심 가득한 '러브콜'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전부 신맛이…” 전유성이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전한 근황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 진짜 세다… 전소연, 시상식서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탈퇴한 전 멤버 대놓고 언급했다
  • 빅뱅 완전체 뜨자, 전원 기립…'홈 스윗 홈'→'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로 '현장 압도' [2024 MAMA](종합)
  •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BTS, 1위는 바로…
  • "I’m Fine"…싱가포르가 감탄한 김수현→류승룡 ★들의 '말말말' [디즈니 쇼케이스] (종합)
  • 35년간 개 식육점 운영한 남자의 현재 직업: 이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금 뜨는 뉴스

  • 1
    27년 기술력 담은 신차 공개에 “업계 들썩”… 이것이 세계 1위의 ‘위엄’

    차·테크 

  • 2
    '탄핵 위기' 중앙지검 지휘부, "적법절차 밟아달라" 호소 [서초동 야단법석]

    뉴스 

  • 3
    ‘서울 둘레길 추천’ 서울 한양도성길을 따라 산책하는 북악산 창의문-혜화문 코스

    여행맛집 

  • 4
    알파벳 기원 앞당겨지나...4400년전 고대 알파벳 문자 발견

    뉴스 

  • 5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미인 대회 1등 출신 여배우에게 무슨 일이?
  • 에스파, 3년 만에 '마마 어워즈' 참석…윈터 "쇠맛 느낄 수 있는 무대" 자신
  • 민희진, 어도어 사임 / 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혐의없음' [주간 대중문화 이슈]
  • 대본 들고 '싱긋'…변우석, 비현실적 비율→완벽한 옆태까지 "얼굴에서 빛이 나"
  • '놀뭐' 김석훈, ‘쓰레기 아저씨’도 녹다운된 낙엽+쓰레기 콤보
  • 45세 은지원이 재혼 상대에게 자녀 있으면 "오히려 땡큐"인 까닭: 발상의 전환이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매일쓰게되는 무신사뷰티 추천템
  • ‘성남 맛집 추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란 맛집 BEST 3
  • KBS 네번 탈락했지만 이제는 KBS 간판 된 연예인
  • “중국과 손잡고 새로운 전기차 만든다” 했던 브랜드, 차세대 모델의 제원 공개…
  • “무판 오토바이에 절도, 무단 침입!” 갈 때까지 간 요즘 학생들
  • “포르쉐 사려다 기아차 산다고?” 가성비 끝판왕 고성능 스포츠차 나왔다!
  • “발등에 불떨어진 KGM” 서울 강남 공략해 액티언 알린다
  •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추천 뉴스

  • 1
    캐딜락, 615마력을 품은 3열 EV ‘비스틱’의 세부 정보 공개…2025년 여름 판매

    차·테크 

  • 2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 임박...'원조 KIM 호위무사' 여름 이적 결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관심

    스포츠 

  • 3
    "한화 그리울 것 같다" 韓 떠나는 페라자, 팬들에게 작별 인사 잊지 않았다

    스포츠 

  • 4
    '케인이 김민재와 훈련하는 것 싫어한다'…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 폭로

    스포츠 

  • 5
    "내 연봉 오버? 내돈 아니잖아" 만장일치 MVP는 개의치 않는다, 천재타자 향한 진심 가득한 '러브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27년 기술력 담은 신차 공개에 “업계 들썩”… 이것이 세계 1위의 ‘위엄’

    차·테크 

  • 2
    '탄핵 위기' 중앙지검 지휘부, "적법절차 밟아달라" 호소 [서초동 야단법석]

    뉴스 

  • 3
    ‘서울 둘레길 추천’ 서울 한양도성길을 따라 산책하는 북악산 창의문-혜화문 코스

    여행맛집 

  • 4
    알파벳 기원 앞당겨지나...4400년전 고대 알파벳 문자 발견

    뉴스 

  • 5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