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가 몇부작 안 남기고 파이몬이 등장했다. 이에 악마 서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8회에서는 이아롱(김아영 분)이 악마 바엘(신성록 분)을 소환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아롱은 낮은 계급의 베나토로서 바엘에게 인간을 죽여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후 형사 장문재(최대훈 분)의 몸에 파이몬이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갈등이 예고됐다. 장문재가 된 파이몬은 강력 2팀에 들어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파이몬 역은 윤태하가 맡았다. 그는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주인공 임시완의 라이벌 ‘삼각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악마 파이몬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솔로몬의 72 악마 서열 1위는 바엘(Bael)로, 지옥의 왕이며 66개의 군단을 다스린다. 2위는 아가레스(Agares)로, 지옥의 공작이며 31개의 군단을 지휘한다. 3위는 바르바토스(Barbatos)로, 30개의 군단을 통솔하는 공작이다.
4위는 파이몬(Paimon)으로, 지옥의 왕이며 200개의 군단을 다스리고 불과 서쪽을 관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5위는 아스타로트(Astaroth)로, 지옥의 대공작이자 재판관으로 40개의 군단을 통솔한다.
6위는 베레트(Beleth)로, 공포를 일으키는 능력을 갖춘 왕이다. 7위는 가푸스(Gusion)로,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을 지닌 공작이다. 8위는 시트리(Sitri)로, 정욕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가진 공작이다.
9위는 파이몬(Paimon)으로,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옥의 왕으로서 200개의 군단을 다스리며, 서쪽을 관장한다. 파이몬은 지혜, 학문, 예언과 관련된 능력을 갖춘 존재로 알려져 있다. 학문적인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능력이 있으며, 소환된 이에게 과거와 미래에 대한 비밀을 밝혀준다.
10위는 부에르(Buer)로, 철학과 약초의 지식을 가진 악마로 50개의 군단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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