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김준수가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박유천이 언급되자 보인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부모님이 계신 본가로 김준수를 초대한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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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중의 모친은 자신의 아들과 김준수를 향해 결혼 이야기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다 “그래도 둘은 성공했잖아. 하나가 빠진 게 서운하긴 하다”고 말했다.
김재중 어머니가 언급한 하나가 박유천으로, 동방신기부터 JYJ까지 오랜 시간 함께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마약 투약 사건, 성추문, 세급 체납 등 다수의 사건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상황이다.
이에 김재중과 김준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멋쩍어했다. 그러자 김재중 어머니는 “둘이라도 열심히 하고 빨리들 장가들 들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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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재중은 지난 6월 25일 위키트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재 박유천과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다”면서 “저한테 유천이는 함께 활동했던 멤버이기 때문에 아픈 손가락이다. (함께 활동했던) 그 시절은 지우고 싶지 않은 과거”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지금이 좋다. 없다’고 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미래 기술을 빌려서 타임머신을 타고 간다면 그때로 돌아가서 (박유천이) 사람으로서 좋은 환경에서 사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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