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8일 딸의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딸의 사진으로 최초 변경했다. 이어 ‘전복이(태명) 2024년 10월 14일 14시 22분 지구별 도착’이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에서 전복이는 천사처럼 곤히 잠을 자고 있는데, 특히 신생아임에도 짙은 쌍꺼풀과 수북한 머리숱 등 벌써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미모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5일과 16일 “귀여웡 ㅋㅋㅋ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 “전복아 우는 거 왜케 귀엽ㅋㅋㅋ 머리는 까만 헬멧이야 뭐야!?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다예는 지난 14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을 출산했다.
딸의 태명인 ‘전복이’에 대해 박수홍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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