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1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들만의 추억들♥ #하이난 #엄마랑아들 #첫해외여행 #39개월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배윤정은 아들과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13kg 다이어트 성공으로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리즈 시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가 봐도 반하는 매력”, “몸매가 너무 예쁘셔요”, “부럽다… 들고 있던 숟가락을 살포시 내려놔 봅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1일 “저 용기 내봅니다ㅋㅋㅋㅋ 아니 4월까지 진짜 저 정도였었다구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네요. 제가 진짜 너무 간절했었나봐요. 얼굴 다 팔릴 정도로 이렇게 하기로 마음먹은 게”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배윤정은 “정말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구요. 저는 한약이 예전부터 잘 맞아서 혹시 하는 마음에 도전했는데 역시 였어요!!”라며 “진짜 저같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환경 때문에 상황 때문에 못 빼시는 분들 추천 스윽해봅니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방법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저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중이에요. 그 전까지는 괜찮은 척 쿨한 척 했었는데 정말 많이 우울하고 제 자신이 한심해 보였었거든요”라고 체중 감량한 모습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후 “모두 응원할게요”라고 다이어터들에게 힘을 줬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그룹 엑스라지 출신 MBN ‘돌싱글즈4’ 출연자 가수 제롬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후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 축구선수 출신 축구코치 서경환과 재혼해 2021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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