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족과의 단란한 하루를 공유했다.
18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에 “첫번째 사진 너무 좋아!!!!!! 태어나서 놀이공원 첨이라는. 큰해서 작은승열이 데리고 꿈과 희망이 가득하다는 롯데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 딸 해서 양과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다. 아빠와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는 해서의 다양한 표정이 깜찍하다.
김영희는 “해서보다 더 신난 남편은 범퍼카도 핸들 본인이 잡음. 해서 안아줘 시작되서 남편 등은 이미 젖었고 롯데월드 안 키즈카페 입장하고서야 꿈과 희망을 찾았다”며 “이상한 나라 앨리스는 많은 아이들 때문인가 얼굴이 부쩍 상했고 나는 좀 쉬려고 상어입에 들어갔는데 멀리서 달려와서 엄마를 구해버리는 눈치 제로 우리딸. 퍼레이드 관심도 없고 아빠 바라기. 그래도 나도 이름은 까먹었는데 뭐하나 타고 왔네”라며 알찬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갈 때가 젤 신나더라~~ 괌 여행 예행 연습이라 치자. 그나저나 롯데월드 너무 재밌던데❤️ 해서야 아빠랑 오면서 말했어. 해서 동반 놀이공원은 4년 뒤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202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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