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TREASURE) 준규와 아사히, IVE(아이브) 레이가 ‘시골에 간 도시 Z’ 시골 메이트로 출격, 전에 본 적 없는 ‘신상 예능 캐릭터’로 분해 시골 마을에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레저 준규와 아사히, 아이브 레이가 ‘시골간Z’ 네 번째 시골 메이트로 나선다. 먼저 레이는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팩트 폭행 장인’에 등극, 폭소를 자아낸다. 레이는 이이경이 ‘나는 솔로’ 버전으로 자기소개를 한 후 “이이경에게 혹시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자 단칼에 “없어요”라고 답해 빵 터지게 한다.
이어 송건희 역시 레이에게 “저한테 별로 궁금하신 게 없는 것 같다”고 하자 “네, 없어요”라고 답하는 철벽녀에 등극해 좌중을 뒤집는다. 또한 레이는 본인 이름을 잘못 부른 이이경에게 “집에 가주세요”라고 일침을 놓는가 하면 양세찬이 무리수 개그를 선보이자 “웃기려고 하지마요”라며 정색하는 ‘맞는 말 대잔치’로 포복절도하게 한다.
아사히는 ‘하체 부실’ 정동원에게도 힘으로 밀리는 역대급 종이 인형 자태로 웃음을 선사한다. 아사히는 등장 때부터 “힘이 없다”고 실토하더니 서로의 자리를 뺏어야 생존하는 게임에서 정동원에게 무 뽑히듯 뽑혀 나동그라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터지게 한다. 한 번 밀면 10m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아사 직전 캐릭터’로 분한 아사히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준규는 팀원들과 염소 농장에 갔다가 뜻밖의 돌발 상황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 나머지 ‘선 채 기절’하기에 이른다. 준규가 이은지, 송건희, 아사히와 염소 우리 청소를 위해 염소 몰이에 나선 가운데 문을 열자마자 염소들이 우르르 탈출해 산으로 뛰어 올라가는 사태가 발발하는 것. 예상 밖 사고에 제작진마저 일순 정지되는 초비상에 걸리면서 ‘염소 탈출 사건’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준규와 아사히, 레이가 독특한 예능감과 신선한 캐릭터로 휴일 저녁 색다른 웃음을 안긴다”며 “범접불가 MZ력으로 시골간Z의 활기를 돋운 이들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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