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이었다고?” .. 한동안 안 보였던
여배우의 씁쓸한 고백
“모든 사람이 나를 꽃뱀이라고 생각했죠.”
오랜 시간 침묵을 지켜온 배우 김정민이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녀는 과거의 법정 싸움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꽃뱀’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씁쓸한 고백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의 웹 예능 ‘김구라쇼’에 출연한 김정민은 그동안의 심경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7년 만에 복귀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는 김정민은 그녀를 따라다니던 ‘꽃뱀’ 소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정민은 2017년,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 다툼으로 연예계를 떠나야 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그 당시를 떠올렸다. 전 남자친구는 김정민이 이별을 통보하자 혼인 빙자와 금품 요구 혐의로 그녀를 고소하며 10억 원을 갈취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사건으로 김정민은 대중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 “10억 원?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한 그녀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당시의 고통을 고백했다. 법정 공방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그녀를 독한 사람, 혹은 꽃뱀으로만 바라봤다고.
법적 다툼은 전 남자친구 A씨가 공갈 혐의로 징역형을 받으며 일단락됐지만, 김정민에게 남은 상처는 깊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모든 사람이 나를 안 좋게 보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해도 내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로 그녀의 고통은 깊었다.
법적 분쟁이 끝난 후,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긴 소감을 남기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내가 했는지 안 했는지조차 중요하지 않더군요. 사람들은 이미 결론을 내렸고, 내가 아무리 증거를 내밀어도 그 믿음은 깨지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정민은 그 상황에서 자신을 믿어주던 사람들조차 등을 돌린 현실이 가장 아팠다고 털어놨다. “늦었지만,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도 함께 전하며 깊은 반성의 마음을 밝혔다.
현재 김정민은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며 요가·명상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과거를 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하고 있지만, 대중의 시선이 아직 그녀에게 따뜻하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방송 복귀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 김정민은 “지금은 내가 더 단단해지고 싶다”며 꿋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과거의 상처를 딛고 다시금 대중 앞에 선 김정민. 그녀의 진심은 과연 다시 전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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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녀쫙달라붙은옷입고그러는거부터별로임
하하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