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이가 둘씩이나,
배우 강소라의 근황
배우 강소라가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도,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최근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를 소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소라는 2021년부터 타고 있는 테슬라 모델 Y를 자랑하며, 차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운전 경력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소라는 “결혼 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차체가 높은 차가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테슬라 모델 Y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동의 편리함이 중요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전에는 기아 오피러스, 포르쉐 마칸, 폭스바겐 등 다양한 차를 타왔지만, 결국 지금의 차가 자신의 일상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자동차 선택의 기준이 단순히 실용성만은 아니었다. 강소라는 과거 포르쉐 마칸을 선택했던 이유를 떠올리며 “여성이 몰기 좋은 사이즈라고 해서 선택했지만, 나의 운전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음을 깨달았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를 탈 때마다 자신감이 생겼고, ‘미생’이 성공한 이후엔 차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배우로서의 성장과 함께했던 차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소라는 지난 해 말, 그녀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고, 강소라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 딸을 출산한 지 2년 만에 둘째를 맞이한 그녀는 이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강소라는 육아 중에도 꾸준히 자신을 관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식단과 운동을 5대 5로 조절한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했다.
그녀는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먹는 종류를 가려서 관리한다고 밝혔고, 외식을 자제하며 당 조절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드라마 ‘미생’ 촬영 당시 48kg까지 체중을 줄였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제는 근육량을 늘려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팬들에게 “급하게 체중을 감량하기보다는 천천히 자신만의 루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면서도, “여러분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적당히 행복하고 건강한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강소라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배우로서의 삶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팬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육아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시간과 스타일을 지키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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