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꿈만 같다”
꿈을 이룬 그의 감동적인 무대
현재는 높은 무대 위에서 눈부신 조명을 받으며 당당하게 빛나는 임영웅이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누구도 쉽게 결코 쉽지 않았다.
과거 방청객으로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던 그가 이제는 무대의 중심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 편에 출연한 임영웅은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던 무대를 직접 밟으며 큰 감동을 나눴다.
그는 “작년에는 지인 덕분에 방청객으로 이 무대를 봤었는데, 그때는 언제쯤 제가 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당시 그의 자리는 객석이었지만, 이제는 당당히 주인공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임영웅은 “TV로만 보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되어 꿈만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순간을 만끽했다.
꿈을 향한 그의 여정
임영웅은 과거 ‘전국노래자랑’ 포천 편에 참가해 ‘일소일소 일노일로’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당시 그의 직업이 ‘화장 도구 제조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후 2018년 방영된 강원도 영월군 편과 2019년 방영된 충북 영동군 편에서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임영웅이 부른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는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영웅은 매번 무대에서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참가자로 시작해 초대가수로 다시 돌아온 그의 여정은 무대 위에서 꿈을 이룬 빛나는 성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임영웅의 성공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서진과의 특별한 인연도 눈여겨볼 부분인데, 그는 과거 ‘아침마당’ 왕중왕전에서 임영웅과 대결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무대 위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하고 있으며, 박서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PD님도 두 가수를 발굴했다고 뿌듯해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객석에서 무대를 동경하던 그는 결국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냈다. 무명 시절부터 쌓아온 그의 노력과 열정은 트로트계의 새로운 대세로 그를 우뚝 서게 만들었다.
꿈꾸던 무대의 주인공이 된 임영웅은 “많은 분이 저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고, 혼자 힘으로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께도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과 어머니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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