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앨범과 음원 양 부문에서 글로벌 롱런을 기록중이다.
16일 쏘스뮤직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4집 ‘CRAZY’로 미국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6주째 진입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빌보드에서 르세라핌은 미니4집 ‘CRAZY’ 앨범으로 ‘월드앨범’ 4위를 비롯,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7위, 16위를 기록했다.
또한 동명의 음원으로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90위, 60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타이틀곡 ‘CRAZY’로 최신 차트(10월14일자) 기준 167위로 재진입했다.
이같은 르세라핌의 기록은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5억 스트리밍), ‘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각 2억 스트리밍) 등 최근 기록갱신을 이룬 대표곡들과 함께, 이들의 롱런상승세를 입증하는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의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K-팝'(Best K-Pop)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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