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어디로 먹는건지..
배우들의 동안 비결이 무엇?
세월이 비껴간 듯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눈부신 이들.
한지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유를 잊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혜수와 한효주 같은 여배우들부터 수호, 이민기와의 등산까지, 다양한 인맥과 함께한 일상이 담겼다.
드라마 촬영과 차기작 준비로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는 한지민이지만, 그 와중에 10살 연하의 잔나비 최정훈과의 열애를 시작하며 사랑까지 쟁취했다. 팬이던 상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로맨스는 그녀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결일지도 모른다.
장나라의 동안 비법, 의외의 ‘과식’
4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은 장나라는 ‘동안 미모의 아이콘’으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그녀는 특이하게도 ‘과식’이 동안 비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즐기며 사는 라이프스타일이 그녀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일 수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촬영 감독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연은 장나라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힘을 더하고 있는 그녀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활기찬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송승헌, 세월이 멈춘 듯한 남자 배우의 정석
한편, 여배우들 못지 않게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도 송승헌은 동안 관리의 정석으로 불린다. 송승헌은 7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외모로, 최근 일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전여빈과 나란히 선 모습에서도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는 그의 외모는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다. 정우성과 함께 동안 대표 배우로 불리는 송승헌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과 건강 관리가 그 비결일 것이다.
한지민, 장나라, 송승헌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그들의 동안 비결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삶을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고(한지민), 자신만의 식습관을 갖고(장나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송승헌)이 그들만의 비법이다.
이들은 살펴보면, 외적인 관리뿐 아니라 내면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동안의 핵심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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