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자동차 딜러에 ‘이것’ 맡긴 인피니트 장동우는 7억 사기당했고, 꼭 기억하자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자동차 딜러한테 억대 사기 피해를 당한 장동우.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자동차 딜러한테 억대 사기 피해를 당한 장동우.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토로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사기를 당한 피해 금액은 무려 7억 원이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가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가 “어머니랑 나랑 물건을 쉽게 안 버리는 점이 닮았다”라고 말하자, 크게 웃음을 터뜨린 어머니는 “넌 내 아들이 맞다. 작은 것에 목숨 걸고 큰 것에 사기당한다. 너도 인정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자동차 딜러한테 인감도장을 맡겼다가 사기를 당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자동차 딜러한테 인감도장을 맡겼다가 사기를 당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가장 많이 나갔던 리스 비용도 한 달에 1600만 원이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가장 많이 나갔던 리스 비용도 한 달에 1600만 원이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았다. 장동우는 당시에 대해 “21살, 22살 때였다”면서 “너무 몰랐다.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다. 맡기면 안 되는지 몰랐다. 내가 맡겼으니까 딜러가 인감도장을 막 사용한 거다. 차 가격도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하고, 그걸 본인 마진으로 남겨서 차액을 챙겼더라”고 황당해했다. 

심지어 그는 딜러가 사기를 치는 것도 모르고 차량을 여러 대 계약하기도 했다고. 장동우는 “첫 차도 그 딜러한테 했다”라며 “가장 많이 나갔던 리스 비용이 한 달에 1600만 원이었다. 처음에는 그게 당연한 금액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정신이 나간 거였다. 총 리스 비용으로 7억 원 정도를 사기당했다”라고 털어놨다. 

리스 비용으로 7억 원 정도를 사기당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리스 비용으로 7억 원 정도를 사기당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전문가한테 자문도 구했으나 소용없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전문가한테 자문도 구했으나 소용없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뒤늦게 사기당한 사실을 알고 전문가한테 자문도 구했으나 소용없었다. 그가 “내가 일단 인감도장을 맡긴 게 실수라고 하더라. 그리고 아무리 높은 마진이라도 리스 계약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라고 속상해하자, MC 홍진경은 “사기꾼을 만난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
  • “1주년에…” 26세에 결혼한 이상아가 이혼하기까지 겪은 일은 상상초월이었다
  • '최태준♥' 박신혜, '지옥판사' 공주안기에 뾰로통→김재영 "미안해" 신속 사과
  • '57세' 김성령, 슬립 노출 모자이크 처리에 "내 몸이 어때서" 분노
  • 홍명보호, 이라크 상대로 3-2 승리...오세훈 선제골·이재성 결승골
  •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발리 호텔 일터 공개 "고요하고 평화로워"

[연예] 공감 뉴스

  • 장신영, ‘불륜’ 강경준 용서한 진짜 이유는?
  • 첫 방송도 전부터 미친 화제성… '프로젝트 7' 참가자는? (+출연진)
  • “협박도…?” ‘마약혐의’ 오재원이 추가 기소됐고 벌써 3번째라 머리가 띵하다
  • [맥스포토] 베일 벗은 영화 '최소한의 선의'...장윤주와 최수인 앙상블
  •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합류
  • 한국 떠난 아이즈원 日 멤버 히토미, 김재중 손잡고 돌아온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은은하게 볏짚 향이 솔솔~ 짚불구이 맛집 BEST5
  • 부위에 따라서 맛이 달라, 골라 먹는 묘미가 있는 서울 참치 맛집 BEST5
  • 진정한 식도락 여행지, 구미 맛집 BEST5
  • ‘바다의 명품’ 영양을 가득 품은 전복 맛집 BEST5
  • [인터뷰]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답했다…시즌1에 대한 ‘5가지 궁금증’
  • [맥스포토] 장윤주·최수인, 영화 ‘최소한의 선의’ 파이팅!
  • ‘최소한의 선의’ 장윤주, 봉 형사 아닌 “다른 연기도”
  • [데일리 핫이슈] BTS 진 솔로 앨범 발표, 이병헌‧박찬욱 20년 전 투샷 외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거제도 가볼 만한 곳’ 이국적인 여행지로 소문난 거제도 여행 BEST 5

    여행맛집 

  • 2
    대경경자청, '수성알파디지털위크' 연계 수도권 VC 초청 오픈 펀드 매칭 데이 개최

    뉴스 

  • 3
    건설업종, 수도권·대기업 ‘긍정적’… ‘건설업황’은?

    뉴스 

  • 4
    [비즈톡톡] ‘외국계 회사들엔 무리였나’ 배달비 상생협의체 파행 거듭

    뉴스 

  • 5
    '최연소 기록 브레이커' 양민혁의 각오, "파이널 라운드 전승 원해...기억에 남는 선수 되고 싶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
  • “1주년에…” 26세에 결혼한 이상아가 이혼하기까지 겪은 일은 상상초월이었다
  • '최태준♥' 박신혜, '지옥판사' 공주안기에 뾰로통→김재영 "미안해" 신속 사과
  • '57세' 김성령, 슬립 노출 모자이크 처리에 "내 몸이 어때서" 분노
  • 홍명보호, 이라크 상대로 3-2 승리...오세훈 선제골·이재성 결승골
  •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발리 호텔 일터 공개 "고요하고 평화로워"

지금 뜨는 뉴스

  • 1
    'Here we go' 맨유 문제아 출신에게 밀려도...이적은 없다, '1435억 FW' 첼시 잔류 선택

    스포츠&nbsp

  • 2
    아빠들 사족 못 쓰더니 “하이브리드로 탄생”…한국 도로에 출몰할 신차

    차·테크&nbsp

  • 3
    KBL, 24-2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성료…우승 후보는 DB+하드콜 우려 대두 (종합)

    스포츠&nbsp

  • 4
    우리돈 1800억 들어간 도로, 北이 끊었다…합참 영상 공개

    뉴스&nbsp

  • 5
    유재석이 스트레스 푸는방법

    뿜&nbsp

[연예] 추천 뉴스

  • 장신영, ‘불륜’ 강경준 용서한 진짜 이유는?
  • 첫 방송도 전부터 미친 화제성… '프로젝트 7' 참가자는? (+출연진)
  • “협박도…?” ‘마약혐의’ 오재원이 추가 기소됐고 벌써 3번째라 머리가 띵하다
  • [맥스포토] 베일 벗은 영화 '최소한의 선의'...장윤주와 최수인 앙상블
  •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합류
  • 한국 떠난 아이즈원 日 멤버 히토미, 김재중 손잡고 돌아온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은은하게 볏짚 향이 솔솔~ 짚불구이 맛집 BEST5
  • 부위에 따라서 맛이 달라, 골라 먹는 묘미가 있는 서울 참치 맛집 BEST5
  • 진정한 식도락 여행지, 구미 맛집 BEST5
  • ‘바다의 명품’ 영양을 가득 품은 전복 맛집 BEST5
  • [인터뷰]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답했다…시즌1에 대한 ‘5가지 궁금증’
  • [맥스포토] 장윤주·최수인, 영화 ‘최소한의 선의’ 파이팅!
  • ‘최소한의 선의’ 장윤주, 봉 형사 아닌 “다른 연기도”
  • [데일리 핫이슈] BTS 진 솔로 앨범 발표, 이병헌‧박찬욱 20년 전 투샷 외

추천 뉴스

  • 1
    ‘거제도 가볼 만한 곳’ 이국적인 여행지로 소문난 거제도 여행 BEST 5

    여행맛집 

  • 2
    대경경자청, '수성알파디지털위크' 연계 수도권 VC 초청 오픈 펀드 매칭 데이 개최

    뉴스 

  • 3
    건설업종, 수도권·대기업 ‘긍정적’… ‘건설업황’은?

    뉴스 

  • 4
    [비즈톡톡] ‘외국계 회사들엔 무리였나’ 배달비 상생협의체 파행 거듭

    뉴스 

  • 5
    '최연소 기록 브레이커' 양민혁의 각오, "파이널 라운드 전승 원해...기억에 남는 선수 되고 싶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Here we go' 맨유 문제아 출신에게 밀려도...이적은 없다, '1435억 FW' 첼시 잔류 선택

    스포츠 

  • 2
    아빠들 사족 못 쓰더니 “하이브리드로 탄생”…한국 도로에 출몰할 신차

    차·테크 

  • 3
    KBL, 24-2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성료…우승 후보는 DB+하드콜 우려 대두 (종합)

    스포츠 

  • 4
    우리돈 1800억 들어간 도로, 北이 끊었다…합참 영상 공개

    뉴스 

  • 5
    유재석이 스트레스 푸는방법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