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인 2세 연상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라이프 진짜 백팔십도 뒤집혔…”, “말 거는 척 팝콘 뺏어 먹기”, “진짜 잘 어울려. 똑같이 생겼”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을 업로드 했다.
신다은은 임성빈과 지난 2016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6년 만인 2022년 4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다은은 임성빈,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신다은과 임성빈의 장점만을 쏙 빼닮은 아들의 인형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신다은은 최근 아들이 아기모델로 데뷔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해 ‘뉴하트’, ‘가문의 영광’, ‘아들 녀석들’, ‘돌아온 황금복’, ‘수상한 장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임성빈은 지난 2022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자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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