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슈돌’ 정미애, 설암 3기 회복 중→4남매 육아 “아이들 위해 힘내야”

싱글리스트 조회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회복 중에도 삶의 원동력인 4남매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슈퍼맘의 의지로 응원과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3일(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4회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 지난회보다 0.7%p 상승을 기록했다. 이처럼 변화된 시대에 맞춘 ‘슈돌’의 끊임없는 성장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정미애는 “혀의 3분의 1을 도려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발음도, 노래도 힘들었다”라며 설암 3기 이후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미애는 피나는 노력 끝에 서게 된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사실 너무 무섭고 힘들었지만 사실상 가장이 나였다. 아이들 때문에 없던 힘도 내야 했다”라며 4남매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미애는 장남 재운의 응원에 “힘이 절로 난다”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재운이 정미애가 저녁을 하는 동안 달걀말이를 해주는가 하면, “예전보다 어머니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것. 또한 정미애는 “아직 침이 고여서 노래할 때 멈칫하기도 한다”라며 지금의 상태를 덤덤하게 고백했다. 

 “다시 혀가 굳을까 봐 노래 연습을 더 열심히 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라는 정미애는 4남매와 목표를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슈퍼맘의 의지를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언니는 이미 슈퍼맘이에요. 리스펙”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보는 이들도 응원을 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준범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하게 했다. 준범은 “준범이가 혼자 할 거야”라며 칫솔을 들고 양치질을 했다. 또한 준범은 낱말 맞추기 놀이에 “무지개, 강아지, 포도” 등 그림만 보고도 단어를 유추하는 어휘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오나미와 박민 부부가 임신 준비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제이쓴을 찾았다. 

제이쓴은 임신 준비 단계를 체크해주고, 엽산이 풍부한 과일을 챙겨주는 등 상담 실장 같은 ‘쓴줌마’ 모드로 폭소를 안겼다. 이때 준범은 참외를 가리키며 “아기! 먹어~”라며 아기를 갖고 싶은 오나미의 마음을 알아챈 듯 오나미에게 과일을 대접해 기특함을 안겼다.

이중 오나미는 “두통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뇌혈관에 상처가 났다. 한쪽 얼굴이 마비가 올 정도였다”라며 투병을 했던 사실을 처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힘들 때 가족이 옆에 있었다. 이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아기를 갖고 싶었다”라며 투병 기간 중 옆을 지켜준 남편 박민을 향한 고마움과 행복한 2세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준범은 지금은 건강을 되찾은 오나미를 꽉 안아주고 뽀뽀를 해줘 오나미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 “면전에 욕도…!” 박서진 가족이 방송 나간 후 달린 ‘악플 수준’은 치가 떨린다
  • ART OF LIVING
  • 민경훈♥ 와이프 신기은 PD 결혼식, 방송서 최초 공개 (+나이, 예비신부)
  • “좀…” 민경훈 결혼식서 사회자 유력했던 서장훈이 머뭇거린건 솔직한 배려가 느껴진다
  • 23년차 환경공무관이 길에서 직접 겪은 사건 : 이이경 표정=내 표정이 되고 말았다

[연예] 공감 뉴스

  • '금수저 인정' 윤남기♥이다은, 子 백일 잔치도 고급…조부모까지 옹기종기
  • '11월 3주 차 드라마 순위'… 3위 'Mr. 플랑크톤', 2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위는? 
  • EBS1 '극한직업' 옥 찜질방 外
  • “전부 신맛이…” 전유성이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전한 근황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 진짜 세다… 전소연, 시상식서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탈퇴한 전 멤버 대놓고 언급했다
  • 빅뱅 완전체 뜨자, 전원 기립…'홈 스윗 홈'→'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로 '현장 압도' [2024 MAMA](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 “무판 오토바이에 절도, 무단 침입!” 갈 때까지 간 요즘 학생들
  • “포르쉐 사려다 기아차 산다고?” 가성비 끝판왕 고성능 스포츠차 나왔다!
  • “발등에 불떨어진 KGM” 서울 강남 공략해 액티언 알린다
  •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명 죽으며 100명 처형하라"…1800만 독일군 모두가 자발적 처형자?

    뉴스 

  • 2
    15년간 팀 간판이었던 선수가 40억에 충격 이적 “이렇게 돼서 미안하고 슬퍼“

    스포츠 

  • 3
    아스널에서 등번호 9번까지 달았던 박주영이 은퇴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이유)

    스포츠 

  • 4
    양민혁, 내달 16일 '손흥민 토트넘' 합류 "축구인생 시즌2 시작"

    스포츠 

  • 5
    '돈치치 빠진' 댈러스, '요키치 트리블더블' 덴버에 신승→NBA컵 2승째 신고, 마샬 26득점 폭발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 “면전에 욕도…!” 박서진 가족이 방송 나간 후 달린 ‘악플 수준’은 치가 떨린다
  • ART OF LIVING
  • 민경훈♥ 와이프 신기은 PD 결혼식, 방송서 최초 공개 (+나이, 예비신부)
  • “좀…” 민경훈 결혼식서 사회자 유력했던 서장훈이 머뭇거린건 솔직한 배려가 느껴진다
  • 23년차 환경공무관이 길에서 직접 겪은 사건 : 이이경 표정=내 표정이 되고 말았다

지금 뜨는 뉴스

  • 1
    한화 출신 34세 외야수의 추운 겨울 예고…갑자기 벨린저·스즈키와 헤어졌다, ML 474G·OPS 0.718

    스포츠&nbsp

  • 2
    “이건 포르쉐도 못 따라온다”…912마력 괴물 등장, 대체 무슨 차길래?

    차·테크&nbsp

  • 3
    '괴물이 깨어났다'…'6연속 무실점 극찬' 김민재, 이탈리아 세리에A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도 평정

    스포츠&nbsp

  • 4
    해병대사령부, 연평도 포격전 제14주년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행사 거행 / 해병대 제공

    뉴스&nbsp

  • 5
    허리가 펴지고있다는 피사의사탑

    뿜&nbsp

[연예] 추천 뉴스

  • '금수저 인정' 윤남기♥이다은, 子 백일 잔치도 고급…조부모까지 옹기종기
  • '11월 3주 차 드라마 순위'… 3위 'Mr. 플랑크톤', 2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위는? 
  • EBS1 '극한직업' 옥 찜질방 外
  • “전부 신맛이…” 전유성이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전한 근황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 진짜 세다… 전소연, 시상식서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탈퇴한 전 멤버 대놓고 언급했다
  • 빅뱅 완전체 뜨자, 전원 기립…'홈 스윗 홈'→'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로 '현장 압도' [2024 MAMA](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 “무판 오토바이에 절도, 무단 침입!” 갈 때까지 간 요즘 학생들
  • “포르쉐 사려다 기아차 산다고?” 가성비 끝판왕 고성능 스포츠차 나왔다!
  • “발등에 불떨어진 KGM” 서울 강남 공략해 액티언 알린다
  •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추천 뉴스

  • 1
    "1명 죽으며 100명 처형하라"…1800만 독일군 모두가 자발적 처형자?

    뉴스 

  • 2
    15년간 팀 간판이었던 선수가 40억에 충격 이적 “이렇게 돼서 미안하고 슬퍼“

    스포츠 

  • 3
    아스널에서 등번호 9번까지 달았던 박주영이 은퇴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이유)

    스포츠 

  • 4
    양민혁, 내달 16일 '손흥민 토트넘' 합류 "축구인생 시즌2 시작"

    스포츠 

  • 5
    '돈치치 빠진' 댈러스, '요키치 트리블더블' 덴버에 신승→NBA컵 2승째 신고, 마샬 26득점 폭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한화 출신 34세 외야수의 추운 겨울 예고…갑자기 벨린저·스즈키와 헤어졌다, ML 474G·OPS 0.718

    스포츠 

  • 2
    “이건 포르쉐도 못 따라온다”…912마력 괴물 등장, 대체 무슨 차길래?

    차·테크 

  • 3
    '괴물이 깨어났다'…'6연속 무실점 극찬' 김민재, 이탈리아 세리에A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도 평정

    스포츠 

  • 4
    해병대사령부, 연평도 포격전 제14주년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행사 거행 / 해병대 제공

    뉴스 

  • 5
    허리가 펴지고있다는 피사의사탑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