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쇼핑몰 CEO 현영이 수영선수로 활동 중인 딸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영은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 때문에 인천 송도에 거주한 지 5년 차라고 밝힌 현영은 딸을 위해 비싼 산소 물을 먹이는 등 특별한 서포트를 하고 있다.
수영선수로 활약 중인 딸은 아마추어 대회 첫 출전에서 동메달을 따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영도 중학교 시절 에어로빅과 높이 뛰기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남편 역시 운동을 좋아한다. 남편의 작은 할아버지는 극진공수도 창시자 최배달(본명 최영의) 선생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딸에게 한 통당 몇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산소 물을 먹인다고 밝혔다. 회복력이 빨라져 운동선수에게 좋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영은 이뿐만 아니라 딸을 위해 식단을 준비하고 취침 전 마사지와 경기 후 영상 분석까지 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현영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쇼핑몰 사업가로도 성공해 2019년 하반기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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