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본격 화가 준비에 나섰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전날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해 책을 고르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을 구매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효리가 구매한 책은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이었다. 평소 뛰어난 그림 솜씨를 보인 데다 반려동물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것을 감안하며 본격적인 화가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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