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MBC 종영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후속작으로,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인 장태수가 딸 장하빈과 얽힌 살인사건의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부녀 스릴러다. 극 중 장태수는 프로파일러로서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책임과 아버지로서 딸을 지켜야 하는 갈등 속에 처하게 된다.
한석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약 3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한다. 딸 장하빈의 아버지 장태수 역을 맡았다.
채원빈은 그의 딸 장하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하빈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거짓말도 능숙하고 공부도 잘한다. 독특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들이 얽힌 복잡한 가족 관계와 미스터리가 극의 주요 줄거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몇부작일까. 이 프로그램은 총 10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이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은 범죄행동분석팀의 이어진(한예리)과 구대홍(노재원), 강력 1팀의 오정환(윤경호), 장태수의 전처 윤지수(오연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한아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출은 ‘멧돼지 사냥’으로 유명한 송연화 감독이 맡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장르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이 드라마는 부녀 간의 심리전 외에도 인물관계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장태수는 팀원들과 함께 사건을 풀어가며, 동시에 하빈과의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하빈과 관련된 인물로는 가출 소녀 송민아(한수아)와 가출팸 리더 최영민(김정진), 그리고 하빈의 담임선생님 박준태(유의태)가 등장해 사건의 퍼즐을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다음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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