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라이트’가 어촌편6 방송을 앞두고 깜짝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라이트’ 4화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김고은과 함께 강원도 평창에서 마지막 아침을 보낸 후 새로운 장소인 제주도 추자도로 이동한다. 촬영지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묵리마을’이다.
특히 이날 방송은 임영웅, 엄태구, 김남길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예고된 상황이라 새로운 장소와 게스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깜짝 게스트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목소리는 “여기도 분위기가 비슷하네”라는 한마디를 남겼고, 차승원은 “너 왜 왔어?”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유해진도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 게스트의 정체를 추측하며 “이광수와 도경수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어촌편6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은 제주도 해안도로를 자유롭게 드라이브하며 제작진을 따돌리고 촬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10년 넘게 쌓은 호흡을 바탕으로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해진은 ‘통발의 신’으로 돌아와 신개념 미끼 조합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는 통발 포인트를 잡으며 “통발 생활 30년 만에 이런 명당 자리는 처음 본다”라고 말해 차승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11일 방송은 오후 8시 50분에 시작된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몇부작일까. 총 10부작으로 11월 22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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