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그야말로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어요. 바로 한강 작가가 올해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한국 작가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한강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요. 한강의 책을 사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만큼이나 그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도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이번 무비레터는 한강을 비롯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한국 작가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그의 작품 중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은 두 편이라고 합니다. 바로 ‘채식주의자’와 ‘아기 부처’를 영화화한 ‘흉터’입니다. 그런데 두 작품 모두 다시 볼 수 있는 창구가 없어서 아쉬움을 남기는데요. 혹시 한강 작가의 작품 중 영화화🎬되길 원하는 작품이 있으신가요? 앞으로 어떤 작품이 영화화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한강 소설 중 영화화된 ‘채식주의자’·’흉터’에 쏠리는 관심
👉 흰·뷔·고현정·류준열 “마음 다해 축하”·”군대에서 읽었다” 기쁨 공유
TV 시리즈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신작들이 대중과 만날 예정이에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11일, 정우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합니다. ‘비밀의 숲’ 스핀오프 작품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인 서동재를 내세운 ‘좋거나 나쁜 동재’는 1~2회가 공개됐어요. 여성 국극의 세계를 보여줄 ‘정년이’도 출격을 앞뒀고요.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네요.🍨
👉 신분제를 깨부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전,란’ 리뷰
👉 이야기 이끄는 정우의 힘…’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리뷰
👉 ‘좋거나 나쁜 동재’, 주인공 된 서동재의 매력 발산 타임
👉 부용이가 없는 이유? ‘정년이’ 제작진이 내놓은 답은
영화제를 통해 수많은 영화가 관객을 만났어요. 트와이스 다현과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는 각각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청설’을 들고 부산을 방문했는데요. ‘건축학개론’ 수지를 잇는 국민 첫사랑을 노린다고 해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든 표가 매진된 방탄소년단 RM의 다큐도 화제였어요. 오랜만에 복귀하는 문근영의 모습도 확인 가능했어요. 넷플릭스는 대규모 라인업 행사로 내년 선보일 작품까지 공개했는데요. 함께 살펴보실까요?
👉 이제 ‘국민 첫사랑’은 나의 자리…다현 VS 김민주
👉 2025년 넷플릭스가 선보일 오리지널 영화 7편은?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세 명의 영화인을 만났습니다. 김금순은 영화 ‘정순’으로 제33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어요. 처음 주연한 작품으로 얻은 쾌거인데요. 10년의 경력 단절을 딛고 다시 도전한 성장기가 눈이 부십니다.⭐ 한국 영화미술의 역사를 새롭게 쓴 류성희 감독은 올해 신설된 까멜리아상을 받았는데요. 말 한마디 한 마디가 그야말로 ‘감동’의 경지였어요. 올해로 데뷔한 지 20년이 되는 천우희도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 김금순의 아름다운 도전…51세에 들어올린 첫 여우주연상
👉 그가 가는 길이 곧 한국 영화미술의 역사였다…류성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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