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최근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한 후 소셜미디어(SNS) 댓글창을 폐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5’라는 숫자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35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사진과 영상 속 한선화는 작은 케이크에 초를 불고, 얼굴이 새겨진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었다. 지인들의 생일 축하를 받으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최근 한선화가 소셜미디어(SNS) 댓글창을 폐쇄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로 인해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없었다. 특히 한선화의 이 행동은 시크릿 불화설과 맞물려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9일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전효성과 정하나는 결혼식에 참석해 송지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전효성은 “사랑해 지은아. 결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우정을 표현했다.
한선화의 불참 소식에 일부 팬들은 불화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선화는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고, 2016년 팀을 떠나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거에도 멤버들과 불화설에 휩싸인 적 있다.
2015년, 시크릿 멤버 징거가 방송에서 한선화의 술버릇을 언급하자 한선화가 해명하는 과정에서 멤버 간 불화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시크릿 데뷔 14주년 기념 모임에도 한선화가 불참하면서 또다시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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