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어마어마한 부동산 수익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놀라운 건물 수익이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 성공만큼이나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과거 그의 갑상선암 투병 고백이었다.
사람들의 감탄과 걱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타의 삶을 넘어선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60억 원 건물, 그리고 13년 만의 대박
2015년, 장근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213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에도 큰 금액이었지만, 지금 이 건물의 가치는 560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9년 만에 347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게다가 이 건물은 접근성이 뛰어난 초역세권으로, 하나은행이 전체 임대해 사용 중이라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
삼성동 건물만이 아니다. 그는 2011년에도 강남구 청담동에 또 다른 건물을 매입했다. 85억 원으로 시작한 이 건물 역시 현재 270억 원에 달하는 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13년 만에 185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장근석은 이처럼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로 재산을 불려왔다.
“결혼? 알아서 할게요, 팬들아!”
그런 그가 얼마 전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 팬들과의 솔직한 Q&A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그의 부동산 수익에 놀라면서도 장근석의 결혼 계획을 궁금해했다.
“슈돌에서 아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질문에 그는 웃으며 답했다. “내가 알아서 할게. 너희가 그렇게 종용한다고 내가 갑자기 결혼하는 건 아니야.” 농담 섞인 대답이었지만, 그는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드러냈다.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타이밍이 맞을 때 결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가 지난해 10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장근석은 1년간 이 사실을 감추고 있다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이야기를 공개했다. “많은 분들이 알면 놀라실까 봐 이야기를 못 했어요.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현재 경과도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다.
그는 암 진단 후 겪었던 두려움과 불안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동안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무서웠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 그는, 이제 건강을 되찾았고 앞으로 여행도 다녀올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심히 한 만큼, 그 이상으로 보상받았다”
장근석은 연예계 데뷔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가 부동산 투자로 거둔 성과는 단순한 행운이 아닌, 자신이 열심히 일한 만큼의 결과였다.
최근 그는 “내가 최고라고 자부할 정도는 아니지만,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재산을 축적한 건 사실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팬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하며 그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성공적인 투자, 진솔한 인간적인 면모, 그리고 건강을 되찾고 다시 나아가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근석은 여전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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