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공현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둥이들 많이 컸죠? 이제 점점 통제가 안 되는 #16개월아기 #덕수궁 #돈덕전 #둥이네 #가족나들이 #서울가볼만한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공현주는 쌍둥이 남매와 덕수궁 돈덕전을 거닐고 있다. 그러나 홀로 쌍둥이 남매를 케어하느라 지친 기색이 역력한 공현주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드신 게 눈에 보이는… 비슷한 개월 수 아빠 ㅠㅠ”, “쌍둥이는 무조건 태워야쥬”, “아빠는 찍지만 말고 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이후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호텔킹’, ‘사랑은 방울방울’,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4년 만인 2023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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