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가 일본에서 ‘TRAIN’(트레인)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R TRAIN’(코리아 트레인) 공연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이번 ‘KR TRAIN’ 주인공인 범진,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KR TRAIN’은 마치 기차가 여러 도시를 순회하듯, 각 도시의 감정과 분위기를 반영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특히 다가오는 2025년 한일수교 60주년을 미리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KR TRAIN’은 발라드 스테이션과 힙합 스테이션으로 확정됐다. 먼저 ‘인사’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범진이 오는 11월 4일 일본 도쿄에서 ‘KR TRAIN FOR TOKYO, BALLAD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도쿄, 발라드 스테이션 볼륨 원)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가 11월 15일과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KR TRAIN FOR OSAKA, HIPHOP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힙합 스테이션 볼륨 원)을 개최, 한국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범진과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는 오직 ‘KR TRAIN’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음악적 교류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사진= J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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