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제니가 새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합니다. 개인 레이블 OA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도전한 그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어요. 신곡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컨셉트 포토 속 비주얼은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과감한 컬러를 사용해 독특한 감성을 표현한 부분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사진 속 체리를 물고 있는 제니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핑크빛으로 물들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스타킹으로 완성한 팬츠리스 룩에 눈두덩이에 퍼플 컬러를 올린 복고적인 룩도 색다르죠?
컴백 소식을 전한 제니의 첫 번째 공식 석상은 바로 샤넬 2025 S/S 컬렉션이었습니다. 슬릭하게 정리한 밝은 금발 머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코발트 블루 컬러의 니트 톱과 트위드 소재의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한 뒤 배꼽까지 길게 내려오는 진주 네크리스를 추가한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 진정한 ‘샤넬 걸’임을 인증했어요.
제니의 적극적인 컬러 활용은 일상에서도 이어집니다. 최근 올린 틱톡 영상에선 화사한 옐로 카디건을 입고 브레이드 헤어를 더해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냈어요. 팔색조 같은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블루 톤의 레더 재킷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타이, 그리고 빨간색 로퍼로 마무리한 쿨한 프레피 룩과 글리터 소재의 빨간 머플러를 휘감고 반투명 스타킹과 스틸레토 부츠를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 아이템으로 무장한 아웃핏까지! 비비드 컬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가 마치 색채의 마법사처럼 느껴집니다. 컴백 활동이 시작되면 앞으로 또 얼마나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줄지, 이틀 후에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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