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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과 아티스트를 자유롭게 오가는 정재형

엘르 조회수  

정재형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다 발견한 특이점 중 하나가 ‘재학 당시 찢어진 청바지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학교 선배들에게 한 번씩 얻어맞는 일도 흔했다’는 ‘썰’이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얻어맞았다는 건 좀 과장이고요(웃음). 그저 ‘날라리’였죠. 맨발로 구두를 신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시대였고, 찢어진 청바지라는 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 물건이었는데…. 그걸 어떻게든 구하려고 압구정의 조그마한 숍들을 누볐던 것 같아요.

정재형 패션 제1의 원칙은
로고가 바깥으로 드러나면 안 되고요. 두 번째는 심플할 것. 재미있을 것. 그저 기본을 잘 입으려 해요. 색이 세 가지 이상 들어간 옷은 안 입습니다(웃음).

오랜만의 화보 촬영입니다. 이 시점의 정재형을 꼭 기록하고 싶었는데 뮤지션과 예능인, 유튜버…. 요즘 당신은 어떤 이름으로 가장 많이 불리나요
아무래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 요즘 세대는 그 이미지로 저를 떠올릴 것 같아요.

그러기엔 베이시스부터 시작된 음악의 역사, 〈무한도전〉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뿜던 존재감, 46만 유튜버가 되기까지 당신이 구축해 온 것의 범위는 너무 넓고 다양해요. 스스로 어떤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싶나요
요즘 그냥 재미있어요.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채널이 있으니까. 원래 음악을 만들고 알릴 곳이 필요한데 방송 무대랄지 그런 플랫폼적인 상황이 여의찮으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내 채널을 만들자 싶었는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어요. 쉬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을 해왔기 때문에 요즘 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조금씩 알게 되고, 그런 것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니 가능했겠죠. 예능이든 유튜브든 매번 크게 마음먹고 도전해 온 일로 저를 기억해 주니까 감사해요. 제 코어는 대중음악이고, 대중음악은 동시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일이잖아요. 음악 쪽으로는 여전히 제가 고집하는 면이 있지만, 그 이외 부분에서는 세상을 많이 배웠어요.

더블 재킷과 쇼츠는 모두 Dior Men. 비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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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요정재형〉을 시작하는 데 꽤 주저했던 걸로 알아요
워낙 수줍어하는 성격이라 어디 나와 달라는 말도 잘 못해요. 그럼에도 내가 얘기할 거리가 있다면 꺼내고,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자 싶었어요. 처음에는 녹록지 않았어요. 촬영을 일주일에 3~4일씩 하는데, 이게 맞나? 어느 순간은 정말 못하겠다 싶었어요. 원래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집에서 아이템을 잡아본 게 〈요정식탁〉인데 반응이 좋았죠.

뮤지션부터 배우, 예능인까지 식탁에서 직업 불문 다양한 손님들과 마주하는 일은 어떻습니까
조금씩 나이가 들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져요. 〈요정식탁〉을 하면서는 익히 알던 친구들의 직업적인 면면들, 무수한 고민으로 만들어간 필모그래피와 디스코그래피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는 시도였는데 그러면서 사람에 대해 알게 되는 게 즐겁더라고요. 정성스럽게 요리와 이야기를 준비하면 정성스러운 답을 해줘요. 제 세계도 확장되죠. 오늘도 말이죠. 입고 싶지 않은 옷은 싫댔더니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형, 아니야. 이런 스타일 안 입어봤잖아? 괜찮아요. 입어봐” 그러는 거예요. 지나고 보면 이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겠어요. 요즘 환기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자꾸 나를 환기해요.

‘토크’에 이토록 재능이 많을 줄 알았나요? 상대의 마음을 끌어내는 화법이 기가 막힙니다
하하. 그냥 그 사람의 얘기가 진짜 궁금하니까. 또 제가 음식을 준비하니까 그 정성을 보고 진심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정성의 기술’이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사실 토크 잘하는 분은 많고 저는 달변가가 아닌데, 게스트들이 그걸 알아차리고 ‘얘 말 잘 못하는구나’ 싶어서 더 잘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하하.

체크 패턴의 트위드 슬리브리스는 Versace. 타이와 비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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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좋은 인연이 많다는 방증이겠죠
다 변변치 않아요. 서로 허술한 모습을 많이 봤으니까. 동갑내기들은 편한 얘기, 사는 얘기들 하고 어린 친구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요즘’에 대해 얘기해요. 들어보면 내가 모자라는 부분과 그걸 채울 방식을 생각하게 되죠. 제 친구들은 커리어적으로 꽤 많이 이룬 편인데 발걸음이 그다지 가볍지만은 않거든요. 책임도 그만큼 크고. 그런 걸 서로 즐겁게 풀어주고 가볍게 만들어주죠. 저는 주변 사람 모두 ‘친구’로 통칭하는데 연령별로 서로 다른 얘기들을 해서 재밌어요. 그래서 균형 있게 걸어가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식물부터 그릇, 와인 잔에 이르기까지 정재형의 취향을 모두 궁금해합니다. 늘 착용하는 그 귀고리조차요
자꾸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데, 부끄러워요. 대부분 시즌을 찾을 수도 없을 만큼 오래된 것인데 하나하나 브랜드를 얘기할 수도 없고. 안 하자니 섭섭해하실 것 같고.

취향이 파편화된 시대라지만, 자신의 취향을 찾기 어려운 친구들도 있거든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는 법에 대해 해줄 말이 있나요
한 방에 얻으려 하지 마세요. 취향을 입력한다고 그게 바로 자신의 취향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어떤 것을 취할 것이냐는 순전히 자신의 몫이고, 예쁠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발품을 팔아아죠. SNS에서 누군가 좋다고 해서 사보면 실제로 좋은 적 별로 없죠? 저도 사놓고 버리거든요(웃음). 삶에 어떤 취향을 입힐 것인지는 진짜 여기저기 많이 다녀봐야 알아요. 제가 나이가 좀 있잖아요. 차곡차곡 쌓인 거예요.

더블 재킷과 울 쇼츠, 버건디 셔츠, 버건디 베스트는 모두 Ferragamo. 블랙 로퍼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더블 재킷과 울 쇼츠, 버건디 셔츠, 버건디 베스트는 모두 Ferragamo. 블랙 로퍼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유튜브는 지금 삶에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나요
가장 큰 일. 얼마 전 번아웃이 와서 쉴 시간이 필요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힘을 받아 ‘요정과 음악’이라는 코너를 기획 중입니다. 음악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어서 정말 좋아하는 분을 다 모시고 있어요.

진짜 기다렸던, 정재형만 할 수 있는 콘텐츠의 등장이네요
손열음, 이자람, 황소윤 등 라이브와 연주가 가능한 뮤지션들을 초대해요. 음악하는 사람들 모셔놓고 토크만 하긴 아깝거든요.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힙합까지 장르 구분 없이, 조회 수보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의 결을 하나씩 풀어나가보려고요.

정재형의 음악 마니아들은 당신이 유튜브 요정으로 유명해지는 걸 서운해할까요
사실 그런 얘기도 자주 듣긴 했는데요. 음악의 색과 예능의 색이 너무 달라서, 제 음악은 어떻게 되는 게 아니니 섭섭해하지 않을 거예요(웃음). 얼마 전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 작업을 하면서 유튜브에 ‘저 이거 해요’ 하면서 대놓고 말했거든요. 숨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곡의 퀄리티도 중요해서 그 과정이 참 지난했는데 채널이 없었다면 제가 작업한 사실조차 몰랐겠죠. 음악의 본질은 최선을 다해 만드는 것, 그건 흔들리지 않을 거고요. 모든 것은 제 안에서 이뤄지는 일입니다.

베이지 울 판초와 체크 패턴의 셔츠, 브라운 레더 쇼츠는 모두 Bottega Veneta. 가죽 트리밍 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베이지 울 판초와 체크 패턴의 셔츠, 브라운 레더 쇼츠는 모두 Bottega Veneta. 가죽 트리밍 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안 그래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OST 작업으로 스트레스와 만족감을 동시에 얻은 걸로 알아요. 그 1년여의 시간을 어떻게 부르고 싶나요
지옥의 시간이라고…(웃음) 꼭 해보고 싶었어요. 드라마 음악은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결국 모든 플랫폼이 개인화된 걸 유튜브를 시작하며 체감하게 됐는데, 특정 장르만 고집하는 건 이상하죠. 스스로 ‘무엇’을 넘어보고 싶어서 결정한 일인데 잘 넘은 것 같아요.

솔직합니다. 그 정도로 진심이었다는 거죠
어차피 매일 실망감과 싸워야 하는 일이잖아요, 이건. 요즘 ‘반응이 한 달이면 많이 간다’는 말처럼 한 달 가는 걸 보며 ‘진짜 더 해야 되는구나,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근데 이걸 또다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더군요. 노력해서 장기 프로젝트를 해나갈 때 그 성취감은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무적이고, 배운 것도 많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실망감도 있어요. 그런 감정도 스스로 이겨내며 일해야 한단 걸 깨달았어요.

‘실망감과 싸우는 일’이라는 표현이 와닿는데요
곡 쓰고 제가 얼마나 아이처럼 좋아하는지 우리 매니저는 알 거예요. 세상을 얻은 듯한 기분이 들고, 앨범까지 탄생하면 “나 큰일났다, 나 할리우드 가겠다” 이러거든요(웃음). 좋아해줄 거라고 기대하면서도 곧 모두가 제 결과물만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닫죠. 이런 걸 깨닫고 겸손해지는 일은 실망감과도 연결돼 있어요. 저는 제 음악의 원동력이 늘 결핍이라고 생각해요. 모자람, 그걸 채우려고 여태 유학도, 다양한 시도들도 하며 노력했고, 그 결핍이 동기가 되고 최고의 환희를 주죠. 나를 갉아먹고 가장 화려하게 만들지만 다음날 다시 자책하게 만드는 게 아티스트의 일이죠. 결코 익숙해질 수 없기에 더 재미있네요.

화이트 카디건과 블랙 스커트, 슬랙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셔츠와 로퍼, 타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화이트 카디건과 블랙 스커트, 슬랙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셔츠와 로퍼, 타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요즘 새로 하는 음악적 시도는
2010년에 발표한 피아노 앨범 〈Le Petit Piano〉 2탄 격이 나오는데요. 지금 여덟 곡 정도 있고 더 발전시켜야 해요. 공연도 할 것 같고요. 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감독님이 또 드라마 작업을 제안한다는데 어쩌지? 아하하.

방금 웃음소리! ‘아하하’ 하는 소년 같은 웃음은 여전해서 즐겁습니다. 누구든 오래도록 ‘소년’이길 꿈꾸는데 정재형은 어떤가요
어린아이 같음이 작업에도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있어야 되는 감정이고요. 음악하는 동안 저는 그 모습 그대로이지 않을까요?

피셔맨 재킷과 팬츠는 모두 Loewe.

피셔맨 재킷과 팬츠는 모두 Loewe.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하던 유학생 재형에게 지금 재형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고생스럽겠지만, 계속 열심히 잘해. 의미 있는 고생일 거다(웃음).” 가장 의기소침했던 시절이고 그때를 부정적으로 생각한 때도 있었는데 아니라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거라는 걸.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지금 겪고 있는 일의 의미는 당장 알 수 없어요. 그러니 힘들 거예요.

반대로 그때의 재형은 지금의 재형과 마주하면 뭐라고 할까요
너… 꽤 잘 사네? 당신은 언제까지 ‘요정’일까요 이제는 유튜브 채널 타이틀로 박아놔서 빼도 박도 못하지 않을까요? 그냥 죽을 때까지 갖고 가는 이름이죠.

체크 패턴의 트위드 슬리브리스와 블랙 트위드 팬츠는 모두 Versace. 타이와 비니, 블랙 로퍼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체크 패턴의 트위드 슬리브리스와 블랙 트위드 팬츠는 모두 Versace. 타이와 비니, 블랙 로퍼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엘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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