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리스] 전진홍 기자 = 전 세대 모두에게 공감과 따스한 위로를 전할 배우 이동휘, 한지은 주연의 영화 「결혼, 하겠나?」가 오는 10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현실 재난,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
가을 극장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짠내풀풀 생계형 코미디 「결혼, 하겠나?」
오랜 연애 끝에 ‘우정’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 「결혼, 하겠나?」가 이동휘, 한지은, 강신일, 차미경, 박소진, 박성근 그리고 유재명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황홀한 연기 케미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 하겠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에 초청되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밀도 높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갑작스럽게 가족에게 닥친 힘든 상황을 어둡게만 그려내는 것이 아닌 인생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전 세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결혼, 하겠나?」 메인 포스터는 눈 내리는 밤, 소복이 쌓여가는 흰 눈과 대비되는 ‘선우’(이동휘)의 복잡한 심경이 담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일도 사랑도 열심히 살면 꿈처럼 무탈하게 이어갈 줄 알았던 ‘선우’에게 갑작스럽게 현실 재난이 닥치게 되고, 지쳐만 가는 ‘선우’의 상황을 예상케 하는 쓸쓸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현실 재난,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현실 재난을 어떻게 풀어갈 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현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 이동휘의 열연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피하고 싶지만, 모두가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상황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배우 이동휘, 한지은 주연의 「결혼, 하겠나?」는 10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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