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비의 여행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가 부캐 ‘입자’로 돌아온 트와이스 지효와 여수에서 대망의 시즌2를 시작한다.
8일(오늘)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세입자’ 시즌2로 돌아온 지효는 “구독자들의 반응에 맞춰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의 여행 정보를 더 많이 담아내겠다”며, 단독 MC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첫 회에서 지효가 찾은 곳은 전라남도 여수. 생애 처음으로 여수를 방문한다는 지효는, 택시 기사님으로부터 전라도 사투리 속성 과외를 받는가 하면 폭풍 친화력을 발휘하며 97년생 동갑내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찐친’ 바이브를 드러내는 등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의 게스트하우스는 사장님의 나이만큼이나 ‘MZ력’이 충만한 곳으로, 특히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파티에서 연애 프로그램식 진행이 펼쳐져 지효와 방문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파티 참여자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끔, 게스트하우스 스태프들이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연애를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대몰입시키는 것.
특히 “환승이별 vs 잠수이별 중 뭐가 더 나은지?”라는 ‘밸런스 게임’ 질문 중, ‘환승이별’ 파 지효의 설명에 ‘잠수이별’ 파도 즉각 반론을 제기해 의도치 않게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또한, 지효는 “만화책 ’식객’에 나온, 배를 타고 가는 갯장어 샤브샤브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파티원’을 모집해 식당으로 출동한다. 이곳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지효는 또 한 번 즉흥적으로 낚시 투어에 돌입, ‘극 P’의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이어간다.
“여수에서 낚시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라며, 예측불가 여행 흐름에 하이 텐션을 드러낸 지효는 “우리의 오늘 목표는 돔이다!”라며 파티원들에게 낚시 내기까지 제안한다. 과연 지효가 돔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치열한 내기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트와이스 지효가 부캐 ‘입자’로 컴백한 ‘세입자’는 8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로는 격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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