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36)이 컴백 일자를 확정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5일로 솔로 복귀 일을 최종 결정하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지드래곤이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여 만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태양 단독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팬들을 이미 설레게 한 바 있다. 때문에 K팝 신의 대표 가수로 통하는 그의 이번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컴백을 앞둔 이달 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을 통해 신보에 관해 이야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내달 22일~23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엠넷 ‘마마 어워즈’에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최근 열일 근황을 전하고 있다.
8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일정을 발표하며 지드래곤이 내달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DRIP(드립)’ 작곡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드립’을 설명하며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며 “무엇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되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소속사 동료 투애니원의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축전 영상뿐만 아니라 직접 공연 관람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중단발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일각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역시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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