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여자 아이돌 멤버와 다정한 기류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47)가 아이돌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26)과 함께 콘서트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와 지원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 2회차 콘서트에 동행했다. 방송 행사가 아닌 개인적인 일정으로 함께 콘서트장에 방문한 것이다.
해당 매체 취재 기자가 목격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공연 중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또 옆자리에 앉았던 그룹 샤이니 키에게 지원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공연 중간 이뤄진 투애니원 댄스 챌린지를 통해 관객들에게도 포착됐다. 전현무는 지원을 찍고 있던 카메라에 끼어들어 테크노 댄스를 추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 두 사람은 함께 공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장에서 샤이니 멤버 ‘키’와 찍은 사진만 공유했다.
프로미스나인 지원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원이 전현무와 투애니원 콘서트에 동행한 것이 맞다”며 “지원과 전현무의 영어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동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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