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미니 6집 활동을 성료했다.
슈퍼주니어-D&E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미니 6집 ‘INEVITABLE(인에비터블)’의 타이틀곡 ‘Go High(고 하이)’ 무대를 선보였다.
과감하고 자유로운 도전을 담아낸 신곡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D&E는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며 ‘올라운더 듀오’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특히 다이내믹한 구성의 안무를 완벽 소화한 이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힙한 콘셉트를 분명하게 표현한 슈퍼주니어-D&E의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은 물론, 그간 볼 수 없었던 슈퍼주니어-D&E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짧았던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D&E는 “새로운 콘서트부터 음악 방송까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어서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들이었다. 또 저희의 다음 행보를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대세 유닛 그룹’의 존재감을 증명해낸 슈퍼주니어-D&E.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미니 6집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준 이들이 앞으로 펼칠 음악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오드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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