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천우희 ‘액터스 하우스’ 행사가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가운데 천우희가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우희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송중기와 함께 출연한다.
‘마이 유스’는 평범하고 평온한 삶을 꿈꾸는 남자와 그 사람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를 그려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천우희는 한순간의 몰락으로 부유했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을 사는 성제연으로 분해 한때 잘 나갔던 아역배우였으나 어른들의 욕심에 희생돼 어느새 잊혀진 선우해 역의 송중기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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