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의 6회 호스트 주원이 영혼까지 갈아 넣은 파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크루들과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등장한 주원은 감미롭고 파워풀한 뮤지컬 넘버로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다. 방청객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응답하며 현장은 뮤지컬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주원은 작심한 듯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혼을 갈아 넣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의사 사칭 남자 폭스로 러닝 동호회에 등장, 아영과 혜원을 단번에 사로잡는 메기로 변신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후 유죄인간 헬스 트레이너로 변신한 주원은 섹시한 PT 상담과 스킨십이 난무하는 운동 코칭으로 여성 회원들의 심쿵사를 유발하는 최강 플러팅을 쏟아냈다.
‘올인원 올주원’에서는 피부관리부터 샤워, 세차, 벌레 퇴치, 변비, 로맨틱한 밤까지 모든 것을 한 방에 해결하는 만능 화장품 ‘올주원’의 모델로 등장, 그의 연기 인생 정점을 찍을 코미디를 선보였다.
또한 인기 드라마 ‘각시탈’을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연인인 아영에게 꼼짝 못하면서 쌓인 내면의 분노로 악역들을 때려잡는 역대급 코믹 히어로 액션 연기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코믹 퇴폐미에서 킹받는 애교까지 가히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인 주원은 “많은 무대에 서 봤지만, SNL 크루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함께한 크루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사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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