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금발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지난 3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안녕 나는 파리 잘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금발젠…맘에 들었나”며 “처음 공개하는 모습이라 조금 떨렸는데 맘에 들었길”고 팬들의 반응을 조심스레 살폈다. 이어 “‘만트라’ 공개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하루 하루가 정신 없이 흘러가는 거 같은데 모두 기대 중이죠? 우리 빨리 만나자. 또 놀러 올게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은 깜짝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제니가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메이크업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제니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브랜드의 하늘색 니트를 입고 패션쇼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제니는 패션쇼에 참석한 세계적인 스타들과 인사를 나눴고, 마가렛 퀼리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1일 새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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