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에 출연 중인 매튜 리치의 성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스테파’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대결하는 새로운 형식의 댄스 서바이벌이다.
앞서 ‘스테파’ 방송 소식이 전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마스터와 코치진, 리허설 디렉터가 포함된 포스터가 공개되자 Mnet의 스트릿 댄스 시리즈에서 활동한 여러 마스터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제작진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험을 가진 마스터와 코치진을 선정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마스터 역할로 발레리나 김주원이 합류했다. 그는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스테파’에서는 그의 냉철한 평가와 조언이 기대된다.
한국무용 코치로는 정보경과 김재승이 참여하며, 현대무용에서는 성창용과 최수진이 코치로 나선다. 성창용은 뉴욕 ‘엘빈 에일리’의 첫 한국인 무용수로 알려져 있으며, 최수진은 ‘댄싱9’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발레 코치로는 한성우와 유회웅이 발탁됐다.
매튜 리치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그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램버트 무용단’ 출신으로, 리허설 디렉터로서 무대의 디테일을 책임질 예정이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네일 아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튜 리치는 유독 성별에 대한 궁금증이 많지만, 그는 여자가 아닌 확실히 남성이다. 국적은 스코틀랜드이며, 현재 나이는 37세다. 매튜 리치는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프로필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2005~2015년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포러리 발레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뮌헨의 ‘Ballet of Difference(BOD)’에서 객원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국립현대무용단에서도 활동했다. 2018~2024년에는 영국 램버트 무용단의 시니어 리허설 디렉터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무가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스페타’ 제작진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마스터와 코치진을 모셨다. 이들의 따뜻한 공감과 냉철한 판단이 64인의 무용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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