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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제곱미터’ 강하늘, 리얼한 감정 열연 “공간의 현실적 톤 구현”

조이뉴스24 조회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아주 현실적인 캐릭터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지난 4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 영화’에서 한국 영화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올 한해 넷플릭스 한국 영화를 돌아보고, 2025년 공개될 넷플릭스 한국 영화 7편을 미리 공개해 다양성과 작품성을 지닌 내년도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배우 강하늘이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날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굿뉴스’ 변성현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영화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현실 스릴러 장르의 진수를 보여준 김태준 감독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소재로 이웃과 첨예하게 갈등하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영화 속에 생생하게 담아낸다.

강하늘은 30대 직장인 우성을 연기했다. 우성은 적금, 주식, 대출, 그리고 엄마의 마늘밭까지 끌어 모아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고금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매일 밤마다 신경을 건드리는 층간소음으로 이웃들과 첨예한 갈등을 겪게 된다. 강하늘은 리얼한 생활연기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인 감정 변화까지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다.

배우 염혜란이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아파트를 지키고자 하는 입주민 대표 은화는 염혜란이, 우성의 윗층에 사는 남자 진호는 서현우가 맡았다. 진호는 우성과 함께 층간소음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김태준 감독은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다보니, 아파트라는 획일화된 공간의 구조나 마감들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구현을 해내야 된다고 생각했다. 공간들의 현실적인 톤을 놓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다채롭게 표현을 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현실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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