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정동원)이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발매되는 신곡 ‘책임져’의 사전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JD1이 밥 친구를 책임져’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JD1은 밥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유쾌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곡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걸맞게 과거에 즐겨 먹던 간식과 추억의 물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JD1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을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JD1은 90년대에 데뷔했으면 무슨 장르를 했을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아마 ‘흐른 기억 속의 그대’나 ‘나를 돌아봐’ 같은 댄스곡을 했을 거 같다. 현재 내가 하는 느낌에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내일 당장 정글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어?”라는 질문에 “당연히 갈 수 있다. (팬들을) 책임져야 하니까”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장 여행을 가고 싶은 나라가 ‘마다가스카르’라고 언급하며 “가는 데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죽기 전에 한 번은 진짜 여행 가고 싶은 나라가 마다가스카르다”라며 남다른 모험심을 자랑했다.
‘책임져’는 1996년 발매된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멜로디를 담았다.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며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JD1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신곡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으로, 2024년 내 이루어지는 3번째 신곡 활동이라는 파격적인 쾌속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통해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료했다.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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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