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에도 활발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밤 끝나주는 쀼”라는 글과 함께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스튜디오 세트장 밖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정 도트 패턴의 미니 원피스와 블랙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고, 촬영 장소로 보이는 야외 주차장의 배경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움과 도시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드러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KBS 보안팀 직원에게 받은 인사를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SNS에 남겼다.
안현모는 “지난번 녹화를 마치고 나가던 중, KBS 보안팀 직원분이 ‘스모킹건’ 잘 보고 있다고 해주셨다. 특별하게 느껴져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트라이프 정장 셋업을 입고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해, 한층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41세인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으로, 과거 SBS 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으며, 현재 DRAMA cube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와 KBS2의 시사 프로그램 ‘스모킹건’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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